4~6월 홍콩 44편·푸껫 24편… 27일부터 예약 가능3월 김포~제주 120편 운영…마일리지 나우 32곳 확대
  •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홍콩·푸껫 노선에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홍콩·푸껫 노선에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홍콩·푸껫 노선에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투입한다. 고객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높이고 좌석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인천~홍콩 노선에 44편, 4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인천~푸껫 노선에 24편 등 총 68편의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약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마일리지 전용기는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마일리지 항공권과 일반 항공권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홍콩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노선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1만5000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2만2500마일이 공제된다. 푸껫 노선은 동일 기준 이코노미 2만마일, 비즈니스 3만마일이 필요하다. 성수기에는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월 25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을 오픈했다. 해당 항공편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김포발 제주행 4편, 제주발 김포행 4편 등 총 120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한 공급한다. 잔여 좌석은 유상 판매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국제선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그램인 ‘마일리지 나우’ 프로모션 대상 노선도 확대했다. 부다페스트, 프라하, 런던 등 유럽 3개 노선이 추가돼 총 32개 노선에 할인이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3월 29일까지, 탑승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평수기 왕복 기준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 모두 1만마일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마일리지 활용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