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민 친화형 열린 공공청사로 조성
  • ▲ 서울시교육청.ⓒ연합뉴스
    ▲ 서울시교육청.ⓒ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용산구 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최교진 교육부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계·지역사회 대표, 학생·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닫힌 공간에서 열린 미래로– 용산의 변화와 서울교육의 변화가 만나는 날’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는 신창중학교 난타반 ‘모도리s’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신청사 조성 경과보고와 동영상 시청 △축사 △교육감 기념사 △서울잠일초등학교 ‘달콤소리 중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행사 뒤에는 서울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서울교육마루 개청 선언 디지털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시교육청 신청사는 학생·시민 친화형 열린 공공청사로 조성됐다. 건물 저층부에는 개방형 라운지, 커뮤니티 계단, 북카페, 전시 공간 등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교육·문화 복합공간이자 소통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 설계와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공공건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1956년 출범한 시교육청은 신청사를 기반으로 △미래교육 정책 추진 △학생 중심 교육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을 확대하며 서울교육의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마루는 단순한 행정청사를 넘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의 광장이 될 것”이라며 “서울교육 7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100년의 미래교육을 이곳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