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년 학생들, 대학생과 팀 이뤄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 참여낙산공원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배경지 누비며 실전 한국어 미션
  • ▲ 한성대를 찾은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성대
    ▲ 한성대를 찾은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 3일 미국 뉴욕 공립 차터스쿨인 데모크라시 프렙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방문단을 맞아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데모크라시 프렙은 뉴욕 맨해튼 북부에 있으며 독보적인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교생이 한국어를 필수 교과로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한·미 청소년 교류 사업의 하나로, 데모크라시 프렙은 매년 11학년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실전에서 한국어 능력을 점검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데모크라시 프렙 학생들은 한성대 재학생과 팀을 이뤄 ‘DP Race’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유명해진 낙산공원을 비롯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한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김지현 한성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실전 한국어 사용 체험은 학습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한국어·한국문화 기반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문화적 공감과 국제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국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