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 음식 즐기며 문화체험 … 태국어 낭독대회도 함께 열려주한태국대사관·태국문화원과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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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쏭끄란 축제-축수식.ⓒ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태국학과, 태국어통번역학과가 지난 3일 서울캠퍼스에서 주한태국대사관, 주한태국문화원과 함께 ‘2026 HUFS 쏭끄란 축제’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태국 전통 춤 ‘람우아이펀’과 ‘람짜뚜라파키’ 공연을 비롯해 태국 팝가요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태국 음식 나눔, 축수식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향유를 섞은 물을 뿌리며 새해 복을 기원하는 태국의 쏭끄란 문화를 체험했다. -
- ▲ 태국 전통 춤.ⓒ한국외대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쏭끄란은 유네스코가 2023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 뜻깊은 행사를 매년 열어 온 한국외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시무앙 케와린 주한태국문화원장(태국학과 교수)은 “쏭끄란 축제는 태국 전통문화를 학생과 일반시민이 함께 체험하며 태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외국어 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제5회 태국어 낭독대회 수상자들.ⓒ한국외대
한편 이날 축제에 앞서 ‘제5회 M.L. 분르아 텝파야쑤완 재단(이하 분르아 재단) 배 태국어 낭독대회’도 열렸다. 태국어를 바르고 아름답게 구사하는 우수 학습자를 선발하기 위해 분르아 재단, 신라빠꼰대, 탐마삿대와 한국외대가 공동 주최했다.올해는 한국외대와 성균관대, 부산외대, 강원대 등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외대 탄피비(태국학과 3학년) 학생이 받았다. 2위는 한국외대 유재은(태국학과), 3위는 성균관대 이정현(아동청소년학과)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장려상은 한국외대 김정윤(태국학과), 정서원(태국어통번역학과), 최미소(태국학과), 부산외대 김지훈(태국어과) 학생이 각각 받았다.쏨차이 쌈니앙응암 분르아 재단 이사장은 “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외대의 60년에 걸친 태국어 교육 전통이 앞으로도 양국 간 우정을 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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