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합뉴스.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2026.5.20
    ▲ ⓒ연합뉴스.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하고 있다. 2026.5.20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증시 야간선물시장이 급등세다.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 중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후 11시14분 기준 코스피 200 야간선물은 전장 대비 3.14% 오른 1160.25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파업 유보 소식 직후 1.78원 하락한 1505.47원에 거래되다가 오후 11시30분께 1500원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오는 21일부터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하고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결렬 이후 총파업 가능성이 커졌지만, 노사 간 잠정합의안이 마련되면서 갈등은 일단 파업 직전 숨 고르기 국면으로 전환됐다.

    이에 국내증시가 즉각 안도하는 분위기다. 반도체 공급망 차질과 생산 중단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란 분석이다. 

    한편 같은시각 미국증시도 강세 출발했다. S&P500은 +0.5%, 나스닥은 +0.8%, 다우존스 +0.38% 이상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