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수요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인턴십·채용연계형 프로젝트 수행이윤석 단장 "지산학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 측면서 의미 커"
  • ▲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기훈 한국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셀트리온스킨큐어 왕영진 부사장, 장영근 대표, ㈜세종디엑스 이한민 본부장, 이윤석 한국외대 G-RISE사업단장, 조명환 한국외대 GBT학부 겸임교수.ⓒ한국외대
    ▲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기훈 한국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 ㈜셀트리온스킨큐어 왕영진 부사장, 장영근 대표, ㈜세종디엑스 이한민 본부장, 이윤석 한국외대 G-RISE사업단장, 조명환 한국외대 GBT학부 겸임교수.ⓒ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 G-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은 지난 21일 경기 용인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셀트리온스킨큐어, ㈜세종디엑스와 함께 지역기반의 실전형 DX(디지털 전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체의 현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DX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세종디엑스는 지난해 세종텔레콤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신성장사업부를 분리해 만든 DX 전문기업이다. 기존 토큰증권형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비브릭), 의료 마이데이터 유통 플랫폼(비헬씨), AI 기반 분실물 찾기 서비스(파인딩올)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케어 및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세종디엑스에겐 인재 확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한국외대 입장에선 기업 연계형 DX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무 인재 양성 측면에서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셀트리온 그룹의 뷰티·화장품 기업으로, OBM(제조자 브랜드 개발생산) 기반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어·지역학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에 강점이 있는 한국외대와의 협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각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등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인턴십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와 기술교류, 현업 전문가 멘토링 등도 추진한다.

    이윤석 G-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산학(지역·산업·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실전형 DX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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