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된 인물?" 이동걸 새 産銀 회장 낙점에 희비 교차

      KDB산업은행 홍기택 회장의 후임은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4일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전 부회장을 임명 제청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가 떨어지면 이동걸 내정자는 신임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정부

    2016-02-04 최유경
  • 하나금융, 지난해 순이익 9368억원…통합·희망퇴직 리스크에도 '선방'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9368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KEB하나은행 출범으로 통합비용 2505억원과 대규모 퇴직급여 2545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했지만, 비은행부문의

    2016-02-04 채진솔
  • 이동걸 前 신한금융 부회장, KDB산업은행 회장 내정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4일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으로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을 임명 제청했다.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이 임명을 제청 하면대통령이 재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내정자는 신한은행,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 굿모닝

    2016-02-04 최유경
  • KB금융, 작년 순이익 1조6983억원…전년비 21.2% 증가

    KB국민금융그룹의 2015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KB금융그룹은 4일 지난해 1조69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 동기 대비 21.2%(2976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비이자자부문 영업 강화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와 자산건전성

    2016-02-04 김은영
  • 신한금융 2년 연속 2兆 클럽 달성…종합금융그룹 강점 재확인

               신한금융지주가 8년 연속 순이익 선두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4일 신한금융지주는 실적발표를 통해 2015년 그룹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2조37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02-04 채진솔
  • 우리銀, 순이익 1조593억원 실현… 4분기 ‘뒷문 잠그기’ 효과 톡톡

    우리은행이 2015년 당기순이익 1조593억원을 달성하며 1년 전 부진을 완전히 털었다.4일 우리은행은 실적발표를 통해 2015년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1조593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143.3% 증가한 것으로 1조 클럽에 재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2016-02-04 차진형
  • 中企·소상공인·개인고객 낮은 금리 저축은행 상품 소개

    우리은행-저축은행 연계영업 수수료 1%대…저축銀 긍정적 검토

    우리은행과 저축은행의 연계영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 등이 연계영업에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연계영업 수수료를 1%대를 제안했다. 이는 저축은행업계가 연계영업 참여를 위해 밝혔던 적정 연

    2016-02-04 김은영
  • 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1조 1506억원…전년比 11.5% ↑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1조 150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조 302억원을 기록했던 2014년 대비 11.5%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당기순

    2016-02-04 채진솔
  • 롯데손보, 지난해 당기순익 98억…전년比 287.5%↑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25억4959만)대비 287.5% 증가한 98억8055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 늘어난 2조1848억9812만원, 영업이익은 66.3% 불어난 116조2101만원이다.롯데손보 측은 공시를

    2016-02-03 임초롱
  • KB손보, 지난해 당기순익 1593억…전년比 45.9%↑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1092억2931만)대비 45.9% 증가한 1593억4816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늘어난 11조1102억8183만원, 영업이익은 무려 77.9% 불어난 2423억8999만원

    2016-02-03 임초롱
  • 기업 구조조정·산업구조 재편 앞두고 교체작업 빨라질 듯

    국책은행장 도미노 인사 불가피…금융위 ‘내부 or 외부영입’ 두고 골머리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국책은행장 교체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선임되면서 빈자리를 이덕훈 수출입은행

    2016-02-03 차진형·채진솔
  • 車보험 마일리지 선할인특약 놓고 시름 깊은 손보사들

    대형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가운데 선할인 방식을 놓고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효용성이 떨어져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은 하지만 기존 고객들을 유지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고 있는 탓이다.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달 22일부터 자동차보험 마

    2016-02-03 임초롱
  • 카드사, 부가서비스 축소 잇달아…3년간 80여차례 신고

    카드사들이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할인 혜택 등 부가 서비스 축소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최근 트래블패스 카드의 발급을 중단했다. 이 카드의 혜택 축소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카드의

    2016-02-03 김은영
  • 車보험료, 보상처리 민원 급증…"사고건수 누적되면 할증 폭탄"

    # A씨는 지난해 7월 경미한 차량사고를 보험처리했다. 사고 금액은 160만원으로 보험사는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200만원) 이하여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갱신 때 보험료가 할증되자 A씨는 이에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할증 기준보다 적

    2016-02-03 임초롱
  • 동양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1563억…전년比 4.9%↓

    동양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9% 감소한 15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 증가한 4조6985억원, 영업이익은 73.7% 늘어난 2095억원이다.아울러 동양생명은 이날 주당 62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

    2016-02-02 임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