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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지난해 당기순익 1593억…전년比 45.9%↑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1092억2931만)대비 45.9% 증가한 1593억4816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늘어난 11조1102억8183만원, 영업이익은 무려 77.9% 불어난 2423억8999만원
2016-02-03 임초롱 -
기업 구조조정·산업구조 재편 앞두고 교체작업 빨라질 듯
국책은행장 도미노 인사 불가피…금융위 ‘내부 or 외부영입’ 두고 골머리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국책은행장 교체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선임되면서 빈자리를 이덕훈 수출입은행
2016-02-03 차진형·채진솔 -
車보험 마일리지 선할인특약 놓고 시름 깊은 손보사들
대형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가운데 선할인 방식을 놓고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효용성이 떨어져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은 하지만 기존 고객들을 유지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고 있는 탓이다.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달 22일부터 자동차보험 마
2016-02-03 임초롱 -
카드사, 부가서비스 축소 잇달아…3년간 80여차례 신고
카드사들이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할인 혜택 등 부가 서비스 축소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최근 트래블패스 카드의 발급을 중단했다. 이 카드의 혜택 축소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카드의
2016-02-03 김은영 -
車보험료, 보상처리 민원 급증…"사고건수 누적되면 할증 폭탄"
# A씨는 지난해 7월 경미한 차량사고를 보험처리했다. 사고 금액은 160만원으로 보험사는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200만원) 이하여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갱신 때 보험료가 할증되자 A씨는 이에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할증 기준보다 적
2016-02-03 임초롱 -
동양생명, 지난해 당기순익 1563억…전년比 4.9%↓
동양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9% 감소한 15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 증가한 4조6985억원, 영업이익은 73.7% 늘어난 2095억원이다.아울러 동양생명은 이날 주당 62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
2016-02-02 임초롱 -
동양생명·현대라이프 이어 알리안츠까지 중화권 관심
국내 보험시장에 몰려오는 중화권 자본…업계 판도 바뀌나
국내 보험시장에 중화권 자본이 몰려오고 있다. 앞서 중국 안방보험이 지난해 동양생명을 인수한 데 이어 대만 푸본그룹이 현대라이프의 2대 주주로 올라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중화권 자본 유입이 활발해지는 양상이다.올 들어 알리안츠생명을 시작으로 PCA생명, KDB생명 등
2016-02-02 임초롱 -
韓 수출부진 1분기 내내 ‘흐림’…기준금리 인하 압박 거세
병신년 첫 달부터 우리나라 경제 시계가 흐리다.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월 수출액은 367억 달러로 전년대비 18.5%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8월 -20.9% 이후 6년 5개월만의 최대 감소폭이다.산업자원부는 조업일수 감소, 선박수출 감소 등 일시적요
2016-02-02 차진형 -
'소비자보호 기능 강화' 금융감독원, 43국 14실→44국 15실 확대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권익침해행위에 대한 감시·감독기능을 대폭 보강했다.특히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의 직급을 부원장보에서 부원장으로 격상하며 부원장 자리를 4명으로 확대했다.2일 금융감독원은 조직개편을 발표하고 기존 43국 14실 체제에서 44국 15실로 몸집을 키웠다.이
2016-02-02 차진형 -
성과주의 도입에 금융당국 VS 금융노조 '일촉즉발'
금융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성과주의 도입에 시동을 걸자 금융노조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성과주의 임금체계 개편 논의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금융당국의 행보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2
2016-02-02 채진솔 -
보험사, 포인트 결제방식 도입 잇달아…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확대
보험사들이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금융 트렌드가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로 옮겨 가면서 사업비를 절감하는 대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모바일 멤버십 서
2016-02-01 임초롱 -
임종룡 위원장 "중동 국부펀드와 우리은행 민영화 협상 진전 없어"
"국제 유가하락으로 산유국이 어려워지면서 우리은행 민영화 협상은 진전이 없는 상태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서울 세종대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정례
2016-02-01 채진솔 -
오익환 DGB생명 사장 "경쟁력 우위 확보 위해 차별화 이룰 것"
"DGB생명은 업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타 보험사와 차별화를 이뤄내겠습니다."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독점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이같
2016-02-01 임초롱 -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무너진 신뢰 되찾겠다"…저축銀 이미지 개선 나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저축은행 회원사들이 무너진 신뢰를 되찾기 위해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1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저축은행 업계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달 30일 도봉구청 무수골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부활동
2016-02-01 김은영 -
NH농협생명, 정성환 전략총괄부사장 신규 선임
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에 정성환 전 농협은행 카드분사 카드기획부장이 선임됐다.정 신임 부사장은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카드분사 카드경영지원팀장, 사천시지부장, 카드분사 카드기획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아울러 NH농협생명은 한재선 전 영업1본부
2016-02-01 임초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