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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반포2차 등 재개발·재건축조합 20곳 실태점검
서울시가 서초구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 등 20개 정비사업조합의 실태를 점검한다. 서울시는 15일 정비사업의 바른 조합운영을 위해 3월15일부터 12월말까지 재개발·재건축조합 20곳을 실태점검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재개발·재건축 비리 척결을 위해 10
2021-02-15 채진솔 기자 -
2040 70만명 실업자 전락… 손가락만 빤다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여파로 1월 취업자 수는 줄고 실업자 수는 역대급으로 늘어나 일자리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와 경제의 버팀목인 30~40대의 고용이 추락하면서 경제활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2021-02-11 이나리 기자 -
증선위,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과태료 제재 의결…CEO 징계도 속도낼 듯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들에 대해 과태료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금융위는 8일 "증선위에서 라임펀드 등 관련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에 대한 과태료 부과 조치안을 의결했다"면서 "향후 금융위에서 심의할 예정"이라
2021-02-08 김민아 기자 -
금융위, 5월2일까지 공매도 금지 '추가 연장'…이후 부분 재개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3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금융위는 임시회의를 열고 공매도 재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하자
2021-02-03 김민아 기자 -
금융상품 판매시 녹취·숙려기간 必…사모투자 최소금액 1억→3억
정부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앞으로는 모든 금융상품 판매 시 녹취 의무와 숙려기간을 부여하고, 보호 대상 고령 기준을 현행 70세에서 65세로 완화한다. 또한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을 기존 1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2일 금
2021-02-02 김민아 기자 -
전기차 급속충전기 올해 3000기 확충…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급속 충전기 3000기를 확충한다. 정부는 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대표이사, 최창식
2021-02-01 임정환 기자 -
종투사 부동산 신용공여 제외…기업금융은 확대 허용
금융당국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부동산 신용공여를 제한하는 대신 기업금융 신용공여는 확대 허용키로 했다. 증권사가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1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금융발전심위원회 자본분과위원회가
2021-02-01 김민아 기자 -
공모펀드 경쟁력 키운다…성과연동형 운용보수 도입
금융당국이 수익률 저하로 위축된 공모펀드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펀드 운용성과에 연동해 운용보수가 분기마다 바뀌는 성과연동형 운용보수를 도입할 방침이다.31일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을 공개했다. 이는 금융발전심의회 자본분과 회의에
2021-01-31 김민아 기자 -
서울 상암 DMC복합쇼핑몰개발사업 빠르면 올해 첫삽
빠르면 올해안에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복합쇼핑몰(롯데몰) 사업이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DMC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21-01-28 연찬모 기자 -
신한은행, 쏠 라이프 개편…3개 테마로 세분화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은 3개의 테마로 세분화했다.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 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
2021-01-27 이나리 기자 -
금융위 "주식시장 변동성 경계…불법공매도 적발·감시 강화"
금융당국이 국내 증시의 공정하고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공매도 등 불법·불건전행위에 대한 적발·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식 장기보유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제33차 금융리스크 대응반
2021-01-26 김민아 기자 -
신용대출 원금 나눠갚기…"상환능력 기준, 차주별로 달리 적용"
금융당국이 차주의 소득을 초과해 상환 능력을 넘어서는 고액 신용대출에 분할 상환 의무를 지우는 방안을 검토한다. 무엇보다 차주의 상환 능력에 맞는 대출 실행을 취지로 하는만큼 기존처럼 일률적으로 정해진 금액이 적용 기준으로 제시되지는 않을 전망이다.24일 관련업계에 따
2021-01-24 장소희 기자 -
내년부터 英수출제품 UKCA마크 부착해야
정부가 브렉시트로 내년부터 영국에 수출되는 제품에는 UKCA(UK Conformity Assessed)마크만 인정된다며 수출기업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14일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시험인증 대응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2021-01-14 권종일 기자 -
금융위 "무차입 등 불법 공매도 시 과징금 부당이득 1.5배 부과"
앞으로 불법 공매도 시 과징금 처벌이 강화된다. 또한 차입 공매도계약 보관 시 사후 위조가 불가능하도록 전산화 방식으로 전환한다.13일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제도개선 관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앞서
2021-01-13 김민아 기자 -
한은, 새해 첫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 금리 조정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10일 뉴시스와 한은 등에 따르면 오는 15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새해 첫 통화정책
2021-01-10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