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1540원대 마감 … 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처음 1540원대로 마감했다.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 보다 2.7원 오른 1541.8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이 종가 기준 154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

    2026-06-24 김성현 기자
  • 'AI 비서' 경쟁이라더니 … 송금도 못하는 은행 챗봇들

    은행들이 영업점 대신 모바일 뱅킹 앱을 내세우면서, 앞다퉈 앱 내 인공지능(AI) 투자를 확대하고 기능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챗GPT 등 생성형 AI에 익숙해진 금융소비자들의 눈높이와 달리 대다수 은행의 AI 기능이 단순 안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

    2026-06-24 윤세라 기자
  • SC제일은행, 고액자산가 대상 ‘아트·교육’ 투트랙 WM마케팅 총력전

    SC제일은행이 고액자산가(WM)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된 문화·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자산관리 시장에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금융 자문에서 벗어나 예술과 자녀 교육을 매개로 한 프리미엄 비금융 서비스를 앞세워 우량 고객의 로열티를 확보하겠

    2026-06-24 김성현 기자
  • 남의 대출 팔던 핀다 … 저축은행 품고 직접 대출 나선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성장한 핀다가 저축은행 인수에 나서며 직접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회사로의 변신을 추진한다. 중개수수료 중심 사업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 라이선스 확보에 나서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AI 기반 디지털 저축은행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2026-06-24 홍지아 기자
  • ‘6년 연속 보안공시’ 토스뱅크, 투자·인력 우상향 … 남은 건 ‘전산 신뢰’

    토스뱅크가 6년 연속 정보보호 공시에 참여하며 정보보호 투자와 전문 인력 확충 현황을 공개했다. 인터넷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자율 공시를 이어가며 보안 투자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다만 금융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안과 별개로 전산

    2026-06-24 김성현 기자
  • 채권은 ALM 북으로, AI는 PI 북으로 … 미래에셋생명 '투트랙 운용' 본격화

    미래에셋생명이 일반계정 자산을 안정성 중심의 ALM(자산부채관리) 북과 수익성 중심의 PI(자기자본투자) 북으로 나누는 이원화 운용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보험부채와 연계된 채권 자산으로 자본건전성을 관리하는 동시에 AI(인공지능)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

    2026-06-24 박정연 기자
  • 카드사 본업 승부처 '신판'서 초접전 … 신한·삼성 '엎치락뒤치락'

    카드업계 왕좌를 둘러싼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개인 신용판매(신판) 점유율 격차가 0.23%포인트(p)까지 좁혀지면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와 그룹 연계 마케팅을 앞세운 본업 경쟁도 더욱 뜨거워지는 모습이다.23일 여신금융협회에

    2026-06-23 홍지아 기자
  • 같은 집·같은 소득인데 … 은행 총량 따라 달라지는 주담대 한도

    같은 아파트를 담보로 같은 소득 조건을 갖췄는데도 은행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강화될 때마다 은행들이 MCI(모기지신용보험)·MCG(모기지신용보증) 가입을 제한하면서 실수요자 지원 제도가 사실상 대출 조절 장치로 변질됐

    2026-06-23 윤세라 기자
  • 회장 중심 인사 흔든다 …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에 요동치는 5대 은행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안을 통해 은행장 선임 절차까지 손질에 나서면서 연말 은행권 인사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회장 중심의 후계자 결정 구조가 약화되고 자회사 CEO 승계 절차에 대한 검증이 강화되면서 5대 시중은행장 연임 구도에도 관심이 쏠린다.23일

    2026-06-23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