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MG새마을금고 '상생' '사회공헌' 꾸준히

    새마을금고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고객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30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사회공헌사업은 ▲소셜M ▲그린MG ▲휴먼MG ▲글로벌MG 등 4개 핵심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

    2023-11-30 박지수 기자
  • 당국 압박 통했나… 11월 은행 주담대 1兆 증가에 그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던 가계대출 규모가 최근 몇 달 새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주문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금융감독원은 30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3년 하반기 은행‧중소서민

    2023-11-30 정재혁 기자
  • "틴즈 잡아라"… 은행, 10대 타깃 마케팅 속속

    미래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10대(틴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은행권도 관련 금융서비스와 마케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촉발한 틴즈 세대 유치 경쟁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지

    2023-11-30 이나리 기자
  • 3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 48억弗… 해외여행·직구 늘었다

    해외여행과 온라인 해외직구가 늘면서 3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47억9000만달러(약 6

    2023-11-29 박지수 기자
  • 매각 막힌 상상인의 선택은… 결국 소송

    상상인그룹이 금융위원회의 지분 매각 명령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 명령·주식 처분 명령 취소 소송 및 효력 정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판결이 나올

    2023-11-29 박지수 기자
  • 횡재세 압박에… 외인들 은행주 팔기 나섰다

    금융권을 둘러싼 상생금융 압박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주주환원 약화를 우려한 투심이 돌아서고 있다.은행권 지원규모만 2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주들은 자연스레 주주환원울 우려하고 있다.은행연합회를 비롯한 은행 20곳은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민생

    2023-11-29 이나리 기자
  • [비하인드컷] 윤종규 "KB 원로로 족하다"… 재단 이사장도 사임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의 '아름다운 퇴장'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그룹 회장 4연임 대신 용퇴를 택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KB금융공익재단 이사장 자리에서도 스스로 물러났다.임기가 2027년 4월까지로 아직 3년여 이상 남았지만 윤 전 회장은 퇴임식 당일 이사회에

    2023-11-29 정재혁 기자
  • 10월 예대금리차 올들어 최저… 두달 연속 축소

    지난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두달 연속 하락하며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조달한 고금리 예금 만기가 돌아오면서 촉발된 수신금리경쟁 탓에 예금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28일 은행연

    2023-11-28 이나리 기자
  • KB·신한·우리금융 조직개편은… '3사3색'

    국내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연말 조직개편과 인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세분화된 조직을 통합하고 일부 사업부제는 과감히 폐지해 조직 전반의 민첩성과 실행력을 높여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겠다는 포석이다.&nb

    2023-11-28 이나리 기자
  • 은행권 '조용한 이탈' 증가… "초개인화 서비스 강화해야"

    2024년 은행의 최우선 과제로 예금 확보가 꼽혔다. 지난 2020년만 해도 주요 과제로 부각됐던 대출 증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의 항목보다 예금 확보가 최우선 순위로 부상한 것이다.28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은행이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과제로

    2023-11-28 박지수 기자
  • 조용병·윤종규, 공익재단 이사장도 물러난다

    전직 금융지주 회장들이 전관예우 차원에서 머물러 있던 자사 공익재단 이사장 자리에서 속속 물러나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내달 1일 회장 취임과 동시에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직에서 물

    2023-11-28 정재혁 기자
  • "원·달러 환율 상단 1325원 갈 수도"… 파월 발언 '주시'

    지난주 20원 가까이 등락을 거듭했던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300원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변수는 오는 30일 발표되는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물가 둔화세가 시장 예상보다 저조할 경우 기준금리 인하에

    2023-11-27 정재혁 기자
  • 은행연, 조용병 회장 만장일치 선출… 내달 1일 임기 시작

    은행연합회의 차기 회장으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출됐다. 은행연합회장은 금융당국과 은행권 사이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자리인 만큼 조 회장이 금융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권의 입장을 잘 대변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023-11-27 이나리 기자
  • 김주현 "은행, 어려울 때 같이 옆에 있어주는 조직 돼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7일 은행장과의 만남에서 최근 지배구조법 개정안 통과에 대해 은행권이 도덕적으로 영업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제2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분들도

    2023-11-27 이나리 기자
  • 여전채 '잠재 뇌관' 부담 던다… 모처럼 4%대 온기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5%에 달하는 높은 금리에 자금조달을 망설이던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도 발행량을 늘리면서 자금 확보에 나섰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여전채 신용등급 AA+ 등급

    2023-11-27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