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 리스크 첩첩… 후임 회장, 특혜의혹, 금감원 감사

    BNK금융지주의 김지완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면서 누가 후임자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이 두번째 임기로 내규상 더이상 연임이 불가능하다. 후임 인선을 앞두고 BNK금융은 안팎으로 시끄럽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김 회장 아들과 관련

    2022-10-26 최유경 기자
  • 케이뱅크 '전셋집 등기 변경' 알림 서비스

    케이뱅크가 전·월세 세입자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등기 변동 알림 기능이 있는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케이뱅크는 26일 전세안심관리, 시세조회, 우리동네리포트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된 '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22-10-26 박지수 기자
  • 농협생명, 6000억 '軍 통신망' 금융 주선

    NH농협생명이 총 6000억원 규모의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에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보험업계에선 유일하다.농협생명은 지난 25일 사업주간사인 KT와 롯데호텔 서울에서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BTL) 금융약정 체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2022-10-26 정재혁 기자
  • "중대재해법 대비"… 소방산업공제 '배상책임공제' 출시

    소방산업공제조합은 한화손해보험과 손잡고 내달 1일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다수의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등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중재재해처벌법 적용 여부가 가장 큰 화두로 대두

    2022-10-26 정재혁 기자
  • KB 손보, 신한 생보… 금융지주 보험 우열 '뚜렷'

    지난 25일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KB손해보험이 금융지주 보험 계열사들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보는 올해 3분기 누적 52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269

    2022-10-26 정재혁 기자
  • OK저축은행, 모기지론 잠정 중단… "취급지침 변경중"

    OK저축은행도 주택담보대출을 잠정 중단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선제적인 리스크 대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사내 메신저를 통해 신규 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 일시 중단 방침을 공지했다.관계자는 "사내 메신저를 통

    2022-10-26 박지수 기자
  • 신한금융, 리딩금융 탈환… 조용병 회장 3연임 '청신호'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실적에서 리딩금융과 리딩뱅크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금융권 사상 최초로 '5조 클럽' 가입이 목전이다.은행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카드·캐피탈 등 비은행 분야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조용병 회장이 승부수로 내세

    2022-10-25 이나리 기자
  • K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조279억… "이익 체력 견조"

    KB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2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2555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여신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에 힘입은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비용관리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713억원

    2022-10-25 이나리 기자
  • 김주현 "추가 지자체 이슈 없어… 채안펀드 20조 보다 늘릴 수도"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가 부족하다면 더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시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할 수

    2022-10-25 박지수 기자
  • 非은행 약진…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6617억

    우리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으로만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넘어서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비은행 수익 비중 확충과 순영업수익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채널 효율화 등을 통한 전사적 판관비용 관리 영향으로 풀이된다.우리금융지주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

    2022-10-25 이나리 기자
  • 왜 변동금리 택하는가… 한은 "장단기 금리차 크기 때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차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과 관련해 향후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를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5일 한국은행은 '최근 가계 주담대의 변동금리 결정 요인 분석'이란 보고서를 통해 "변동금리는 금리변동위험이 차주에 전

    2022-10-25 최유경 기자
  •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8조… 20.79%↑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이 2조84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1678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외환(FX) 환산손실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2022-10-25 이나리 기자
  • 우리은행 '원뱅킹' 1시간 접속장애… "업데이트 과정 과부하"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 우리원(WON)뱅킹에서 25일 오전 접속장애가 발생했다.이날 원뱅킹은 오전 8시20분께부터 '서비스 접속 대기 중입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대기인원, 예상 대기시간이 표출되면서 1시간 가량 접속장애가 일어났다.접속재개 이후에도 접속자가 몰

    2022-10-25 안종현 기자
  • 업비트 투자자보호 팔 걷었다… 백서·해외동향·법률정보 무료 제공

    업비트가 디지털자산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투자자보호센터를 만들어 디지털자산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초급·중급·고급으로 구분해 이용자의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초급 단계는 ▲디지털자산공개(ICO) ▲증권형토큰(STO) ▲비

    2022-10-25 박지수 기자
  • 신한금융, 3분기 순익 1조5946억… '역대 최대'

    신한금융지주의 3분기(7∼9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3%나 증가했다. 역대 최대치다.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이익 증가와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까지 더해진 덕분이다.신한금융지주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

    2022-10-25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