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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리더십 공백 4개월째 … 노조 “특검과 무관하게 빨리 선임돼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리더십 공백이 4개월을 넘겼다. 이로 인해 유무형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노동조합은 “정치적 사안과 무관하게 차기 사장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대한민국 방산 수출의 주력 엔진인 KAI가 이처럼
2025-11-06 김재홍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수능 앞둔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 응원 선물 … 20년째 이어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수험생 자녀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보내며 감성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수능시험을 앞둔 전 계열사 수험생 자녀 120여 명에게 초콜릿·카라멜 등 선물과 응원 메시지
2025-11-06 이보현 기자 -
韓 성공 데뷔 '타스만', 가격 낮추고 디자인 바꿔 '호주' 공략
기아가 올해 출시한 브랜드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이 내수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지만, 또 다른 핵심시장인 호주에서는 부진하며 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다.이에 기아는 이례적으로 호주 출시 3개월 만에 가격 인하에 돌입한 데 이어 전면 디자인을 조기 개
2025-11-06 홍승빈 기자 -
AI발 낸드 훈풍에 … SK하이닉스, 키옥시아 투자 가치 '껑충'
일본 키옥시아(Kioxia) 주가가 급등하면서 SK하이닉스의 투자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메모리 수요가 낸드플래시까지 확산되면서 가격 강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2025-11-06 이가영 기자 -
김윤 삼양그룹 회장 "창립 101주년, 탄탄한 R&D 파이프라인 구축하자"
“올해는 창립 101주년으로 새로운 100년 역사의 초석을 다져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이러한 시기에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R&D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삼양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5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2025-11-06 이미현 기자 -
“전력기기 UL 인증 300개 넘어” … LS일렉트릭, 美 전력시장 주도권 쥔다
LS일렉트릭이 미국의 안전표준인 UL 인증을 300건 이상 확보하며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배전반 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아우르며 안정성과 품질을 무기로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지난 4일
2025-11-06 이보현 기자 -
㈜한진, 맞춤형 물류 솔루션 '원스타' 론칭 …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 공략"
㈜한진이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위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 ‘원스타(OneStar)’를 선보이며, K-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성장을 본격 지원한다.한진은 6일 원스타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쇼핑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인플루언서의
2025-11-06 김재홍 기자 -
국내선 구조조정안 제출, 해외선 라인 프로젝트 가동 … 롯데케미칼의 승부수
롯데케미칼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약 3년간 추진해온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신규 공장 구축 '라인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료된다. 롯데 측이 제안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부펀드 다난타라를 통해 프로젝트 지분 35%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신호가 켜진 모
2025-11-06 이미현 기자 -
항공업계, 고환율·동남아 위축에 日 노선으로 돌파구 모색
국내 항공업계가 고환율과 고유가, 실적 부진의 삼중고 속에서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사망 사고 여파로 동남아 여행 수요까지 급감하면서 항공사들이 노선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항공업계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일
2025-11-06 최유경 기자 -
택배노조의 쿠팡 '새벽배송 금지' 누굴 위한 것인가 … 택배기사 “우리가 괜찮다는데 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을 중심으로 주장하고 있는 ‘새벽배송 금지’가 택배업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택배기사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높은 수입 때문에 새벽배송을 선택했는데 자칫 일자리 없어질 수 있다” 등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당사자인 택
2025-11-06 김재홍 기자 -
정부 철강 구조조정안에 업계 냉담 … "K-스틸법이 더 실효성 있다"
정부가 노후·비효율 설비 감축을 골자로 한 ‘철강 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업계에선 냉담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업계가 요구해온 산업용 전기 요금 인하 대책은 빠지고, 기업 자율에 구조조정을 맡겨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부적합 철강재 수입·유통을
2025-11-06 김보배 기자 -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8일 개막 … '야구 사랑' 구본준 회장 4년째 후원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8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꿈의 구장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4회째 맞은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이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야구 전국대회다. 
2025-11-06 최유경 기자 -
HJ중공업, 4만5000㎥급 LPG·암모니아 운반선 개발 … 포트폴리오 다변화
HJ중공업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4만5000㎥급 중형 LPG·암모니아 운반선에 대한 기본설계승인(AIP)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HJ중공업은 기존 3만8000㎥급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과 8만8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에 이어 4만500
2025-11-06 김보배 기자 -
무뇨스 현대차 사장 "올해 성과로 위기대응 DNA 증명"
현대차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올해 성과를 통해 '위기대응력'이야말로 우리 DNA의 일부임을 증명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가 사옥에서 '2025 리더스 토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타운홀 미팅인 이날 행사에는 무뇨스
2025-11-06 홍승빈 기자 -
삼성 27관왕·LG 18관왕 … CES 혁신상 휩쓴 韓 전자업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
2025-11-06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