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 모르는 다단계… 130개사-판매원 903만-매출 5.2조

    지난해 다단계판매업자는 130개로 전년대비 5개 증가한 가운데 전체 매출액과 후원수당 총액 역시 모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소속 판매원에 지급하는 후원수당 역시 증가세를 보였지만 1억원 이상 수령자는 불과 0.13%에 불과해 억대연봉 클럽 가입은 ‘하늘의 별

    2019-07-19 권종일 기자
  • 정부 "수출규제 아니라는 日 주장 설득력 없다"… 원상회복 촉구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 정부는 국장급 협의를 촉구하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19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7월 1일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발표 이후 한국정부는 일본측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2019-07-19 권종일 기자
  • 지난해 태국인 한국유입 1위…입국자 연령은 베트남이 낮아

    지난해 한국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외국인 순유입만 놓고 봤을때 태국인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국적별 입국자는 중국(16만9천명), 태국(8만명), 베트남(5만

    2019-07-18 김동욱 기자
  • "靑은 응답하라"…탈원전 반대 서명 50만명 돌파

    국민들의 탈원전 정책 반대 서명이 50만명을 넘어섰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18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에서 ‘탈원전 반대 서명 50만 돌파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탈원전 저지 특위,

    2019-07-18 김동욱 기자
  • '입찰 담합' 관용없다… 벌점 5점 넘으면 즉각 입찰 제한

    입찰담합 행위에 대한 공정위의 제재가 한층 강화된다.종전에는 벌점 5점을 받은 사업자가 다시 담합을 시도할 경우에만자격제한 요청이 이뤄졌지만, 내달 부터는 기준 벌점 초과 즉시 입찰 참여가 제한된다.공정위는 18일 입찰참가자격 제한요청 기준을 강화하는 ‘부당한 공동행위

    2019-07-18 권종일 기자
  • KDB인베스트먼트 "대우건설, 당장 매각 안한다… 제값받기가 우선"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사장이 대우건설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로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산은이 지분을 갖게 된 회사들을 관리하고 기업가치를 높여 매각하는것이 목적이

    2019-07-17 김동욱 기자
  • 가구당 순자산 평균 4.1억… 75%가 부동산

    지난해 우리국민 한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은 4억1천만원대로 집계됐다.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우리나라의 전체 비금융자산에서 토지와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4분의 3 수준까지 올라왔다. 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국민대

    2019-07-17 김동욱 기자
  • 대부업자 금고에 수백억 수표 다발… 민생침해 탈세범 163명 세무조사

    불법·탈법행위로 서민생활에 피해를 주면서 세금을 탈루한 민생침해 탈세사업자 총 163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가 착수됐다.조사대상자는 현장정보 수집, 유관기관 자료, 탈세제보, FIU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명의위장 혐의가 확인되거나 조세포탈 혐의가 큰 유흥업소, 대

    2019-07-17 권종일 기자
  • 수출입은행, ‘방글라데시 인프라 투자 프로모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글라데시 인프라 투자 프로모션(Bangladesh Infrastructure Investment Promo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기업의 방글라데시 인프라 시장 진출

    2019-07-17 김동욱 기자
  • 공정위, 휴가철 '숙박·여행·항공' 피해주의보 발령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숙박·여행·항공 분야에 대한 피해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17일 숙박·여행·항공 소비자 피해는 7∼8월에 빈발하고 최근 3년간 피해구제 접수 건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여름철 휴가를 준비중인 소비자들

    2019-07-17 권종일 기자
  • 日 2차보복 코 앞… "한국 GDP 최악 8.5% 감소할 수도"

    악화일로의 한일 갈등이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 외교적 해법을 찾을 데드라인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양국은 연일 강대강 맞공세로 일관하고 있다.일본의 타임 스케쥴대로 2차 보복과 백색국가 제외까지 그대로 현실화될 경우 한국경제는 뿌리부터 송두리째 흔들릴 처지다.반도체 견

    2019-07-16 김동욱 기자
  • 허겁지겁 만든 청년 일자리… 1년여 지나면 사표

    일자리 절벽에 내몰린 청년층(15∼29세)들이 11개월만에 첫 직장을 간신히 구해도 취업한뒤 13개월 가량 지나면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 10명중 3명이상이 첫 직장에 취업해 받는 임금은 200만원 미만이었다.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2019-07-16 김동욱 기자
  • '규제 샌드박스' 6개월 순조… 신산업·기술 81건 풀어

    신산업·신기술 규제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가 시행 6개월을 맞았다.지난 1월 ICT 융합과 산업융합 분야를 시작으로 4월 금융분야 까지 현재 81건의 과제가 승인된 가운데 7월말에는 지역분야 혁신 일환으로 시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2019-07-16 권종일 기자
  • "정치하는 식으로 경제를 다루면 망한다"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공세에 우리 정부는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석상에 나설 때마다 발언 수위를 높이며 일본정부에 '경고'를 보내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뾰족한 수를 꺼내지 못하는 모습이다.양국 갈등 속에 경제위기는 더욱 가시화 되는 중에도

    2019-07-16 안종현 기자
  • 한전 누진제 소송… 총 1만명, 57억원 부당이득 반환 청구

    한국전력공사(한전) 누진제와 관련해 법원에 접수된 소송이 총 14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 1만2백명 이상이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부당이득 반환 청구금액은 57억원이 넘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규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201

    2019-07-16 안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