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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략 핵심' 현대차 체코공장 찾은 정의선, "전기차 혁신" 주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시 인근 노소비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을 방문해 유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성장 전략을 모색했다.최근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전동화 속도 조절에 더해 독일, 영국 등 주요국의 경기침체가 겹치
2024-09-22 김병욱 기자 -
현대차, 스코다 일렉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협력
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스코다 일렉트릭과 ‘수소 경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코다 일렉트릭은 1895년 설립된 체코의 스코다 그룹사 중 하나로, 친환경 교통수단을 전문적으로 개발
2024-09-20 김보배 기자 -
넥센타이어, 기아 EV3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기아의 전기 SUV 대중화 모델인 EV3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기아 EV3에 장착되는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는 흡음재와 AI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2024-09-19 김보배 기자 -
중국 전기차 올 수입액 벌써 1조, 이러다 현대차마저 당할라
올해 중국산 전기차 수입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과 전기차 화재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전기승용차의 국내 진출이 예고돼 자동차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1∼7월 한국 순수
2024-09-18 박정환 기자 -
현대차 "2025년까지 모든 차종 SDV로 전환"
세계 2위 폭스바겐이 중국의 전기차 공세에 독일 공장 폐쇄를 결정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한발 늦은 전동화가 폭스바겐 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현대차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중심차)’ 전환을 통한 경쟁
2024-09-17 김보배 기자 -
"충전 40분이내 80%만"… 귀성·귀경길 전기차 에티켓 '꼭'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다.즐거운 귀성·귀경길 서로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 에티켓이 필요한 때다.전기차의 경우 특히 배터리 충전 매너가 필요하다. 최근 잇따른 배터리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과충전은 금물이다.아울러 출발 전 사전
2024-09-15 김병욱 기자 -
아이오닉5 탄 교황 '화제'… 싱가포르서 잇따라 포착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탄 장면이 포착됐다.13일 주요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4개국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에 2박 3일간 머무는 동안 이동수단이자 의전차량으로
2024-09-13 김병욱 기자 -
'EV9' 세계 3대 디자인賞 수상… 현대차·기아, 글로벌 어워드 석권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3개나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3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을 포함해 총 12개의 상을 받았다고
2024-09-13 김보배 기자 -
현대차-GM, 승용·상용차 공동 개발·생산… "미래車 포괄적 협력"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와 현대자동차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2024-09-12 김병욱 기자 -
KGM "전기차 화재 나면 최대 5억 보상"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12일 KGM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2024-09-12 김보배 기자 -
바이틀 벤츠 대표 국감 나올까… "소명 기회로 삼을 수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가 내달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국회가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바이틀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2일 관련 업계
2024-09-12 김병욱 기자 -
자동차 급발진 따져보니… "대부분 운전자 오조작"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급발진 의심 사고가 대부분 페달 오조작으로 밝혀지더라도 조사 결과를 믿지 못하는 등 소비자 불신이 가중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공유, 급발진 의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12일 오전 여의도 FKI
2024-09-12 김보배 기자 -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 무방비… "매뉴얼도 없다"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고속도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매뉴얼을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로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고조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고속도로
2024-09-12 김병욱 기자 -
현대차·기아 신용 'AAA' 회복… "최상위 생산능력 갖춰"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최고 등급인 'AAA'로 상향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그룹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이번에 현대차와 기아가 받은 AAA
2024-09-11 박소정 기자 -
성과급 500%+1800만, 생산직 500명 채용… 기아, 임단협 잠정 합의
기아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성과급을 모두 합치면 500% 1800만원으로 지난 7월 현대차 노조와 같은 규모다.기아 노사는 지난 9일 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아 추석연휴 이전 협상을 타결했다. ▲기본급 월 11만200
2024-09-10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