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디젤 및 2.0 가솔린 엔진 운영각종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탑재1월 가격 공개 및 본격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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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쏘. ⓒKGM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오리지널 픽업의 정체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MUSSO)'가 베일을 벗었다.31일 KGM에 따르면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인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픽업으로 내년 1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픽업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웅장하고 견고한 차체에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래픽 요소를 더해 오리지널 픽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전면부는 굵직한 DRL 라인과 키네틱 라이팅 블록으로 이뤄진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또렷하고 강렬한 인상을 줬다.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정통 오프로드 픽업 이미지를 부각하며 입체적 헤드램프가 전면의 강인한 인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측면부는 프론트와 리어 펜더를 따라 이어지는 역동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으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휠 아치 가니쉬는 산 정상을 형상화한 리플렉터를 적용해 KGM 픽업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연출했다.후면부는 대형 KGM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유니크한 풀 LED 리어 콤비램프를 통해 웅장하고 대담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리어 범퍼 하단에는 코너 스텝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KGM은 도심형 이미지를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심을 압도하는 어반 디자인 콘셉트의 그랜드 스타일은 전용 전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을 적용해 보다 웅장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
- ▲ 무쏘 내부. ⓒKGM
실내 디자인은 역동적인 주행 환경에서도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픽업 운전자의 동작 편의성과 조작 용이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높은 시인성으로 전달하며 전자식 변속 레버(SBW)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적용해 센터 콘솔의 공간 활용성과 조작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무쏘는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을 운영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2.2 LET 디젤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한다. 2.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아이신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 출력 217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여기에 5링크 서스펜션을 기본 운영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승차감을 확보했으며 롱데크 모델에는 하중 지지력이 높은 리프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고려한 ▲사륜구동(4WD) 시스템 ▲험로 탈출을 돕는 차동 기어 잠금장치(LD)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SV) 기능을 탑재해 악천후를 비롯한 험준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최대 3톤의 견인 능력을 갖췄으며 견인 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활성화돼 안정성을 높인다.무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비롯해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 경고 등 최고 수준의 사전.사후 안전 시스템을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와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이와 함께 ▲긴급 제동보조 ▲전방 추돌 경고 ▲차선이탈경고 ▲차선 유지보조 ▲중앙 차선 유지보조 ▲차선 변경 경고 ▲스마트 하이빔 ▲앞차 출발 경고 ▲안전 거리 경고 ▲후진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 ▲후진 충돌 방지 경고 ▲안전 하차 경고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됐다.또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수준의 고급 편의 사양도 탑재해 폭넓은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KGM 관계자는 "무쏘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결합해 단단하고 역동적인 픽업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라며 "고객 니즈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레저부터 비즈니스까지 폭넓은 실용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