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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 관세비용만 1조2340억원 … "내년부터 협상 효과 본격"
기아가 올 3분기 미국 관세 여파로 1조2340억원의 영업이익이 증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은 31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25% 적용으로 1조2340억원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
2025-10-31 이미현 기자 -
기아, 3분기 미국 관세에 영업익 반토막 … 매출·판매는 역대 최대
기아가 2025년 3분기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반토막 가까이 감소했다. 글로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2025-10-31 이미현 기자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1조4622억원… 전년 대비 49.2%↓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은 28조6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1조422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10-31 이미현 기자 -
아이오닉 9 · 기아,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10-31 이미현 기자 -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 7803억 … 전년 대비 14%↓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 15조 319억원, 영업이익 7803억원, 당기순이익은 930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수치다. 완성차로의 모듈제품 및 핵심부품 공급물량이
2025-10-31 이미현 기자 -
현대차, 3분기 관세 손실만 1.8조 … 당분간 허리띠 바짝 죈다
올해 3분기 현대차 영업이익 가운데 관세 영향으로 인해 1조8000억 원의 감소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현대차는 재료비 절감과 연간 7000억 원에 이르는 경상 예산 절감, 믹스 개선 등을 통해 관세의 60% 정도를 상쇄하고 있고, 전일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
2025-10-30 홍승빈 기자 -
'美 관세 여파' 현대차, 3분기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29.2%↓
현대차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하 지연 여파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0%가량 감소했다.현대차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53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46조7214
2025-10-30 홍승빈 기자 -
[속보]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2조5373억원 … 전년동기대비 29.2%↓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537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46조7214억 원으로 작년 대비 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548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10-30 홍승빈 기자 -
한국타이어, '사랑의 빵 나눔 사업' 후원금 1억원 기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29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사랑의 빵 나눔 사업'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박광수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2025-10-30 홍승빈 기자 -
르노코리아, 정부에 '전기차 생산 강화' 담은 신규투자 계획 전달
르노코리아는 지난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열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2025-10-30 홍승빈 기자 -
KGMC, '내연·전기버스 → 수소버스' 전환 앞당긴다
KGM커머셜(KGMC)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GMC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한다.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2025-10-30 김보배 기자 -
타이어 3사, 3분기 관세 출혈 1100억 … 수익성 '뚝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가 3분기 실적에서 관세 충격을 정면으로 맞게 됐다. 2분기엔 그나마 현지 재고 물량으로 충격이 덜했지만, 3분기엔 재고가 소진되며 25% 관세를 온전히 부담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을 전망이다.다만 지난 29
2025-10-30 김보배 기자 -
현대차, 9300억 투자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삽 … 수소 생태계 확장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을 본격화했다.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0-30 홍승빈 기자 -
현대차, 中 시장 정조준 …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출격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일렉시오'를 공개했다.현대차는 최근 중국에서 전기 SUV 일렉시오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
2025-10-30 홍승빈 기자 -
GM, 3300명 해고 발표 … LG엔솔 합작공장 일시 가동 중단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내년 1월부터 미시간, 오하이오, 테네시주의 공장들에서 3300명 이상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이 중 1700명 이상은 무기한 해고된다. 1500명 이상은 내년 중반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월스트리트저널(WS
2025-10-30 홍승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