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지난해 영업익 6조6789억… 반도체 수급난에도 호조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다. 제네시스와 SUV 판매 증가 등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2021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IFRS 연결 기준 매출

    2022-01-25 김재홍 기자
  • 벤츠, 올해 '전기차 포트폴리오·온라인 판매' 강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국내 수입차 1위를 기록한 벤츠가 올해 전략을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의 전동화 추세를 반영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벤츠는 25일 ‘미래에

    2022-01-25 김재홍 기자
  •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제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제타’ 7세대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제타는 지난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이번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역동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공간,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2022-01-24 김재홍 기자
  • 기아, 신형 니로 출시… “내수서 연간 2만5천대 판매할 것”

    기아는 친환경 전용 SUV ‘올 뉴 니로’를 오는 25일 공식 출시한다.기아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우선 이 기간 동안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누적 대수는 1만7600대로 집계됐다. 고객 연령은

    2022-01-24 김재홍 기자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2주만에 3천대 계약

    쌍용자동차는 지난 4일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국내 픽업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

    2022-01-21 김재홍 기자
  • 기아 EV6, 英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수상

    기아는 20일(현지시간)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EV6’가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2022-01-21 김재홍 기자
  • 보조금 개편으로 전기차 희비… 현대차·기아 ‘수혜’ vs 테슬라 ‘부담’

    올해 전기차 구간별 보조금 지급 기준이 개편되면서 업체 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차 ‘EV6’가 수혜를 입으면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2022년 전기자동차 보

    2022-01-20 김재홍 기자
  • 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오토벨’ 론칭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을 론칭한다.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구입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상생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2022-01-20 김재홍 기자
  • 車산업협회 “자동차 환경규제, 국익 고려해야”

    주요 국가들이 자국 이익 중심으로 자동차 환경규제를 정립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우리나라도 국익을 우선해 규제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최근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자동차 이산화탄소(

    2022-01-20 김재홍 기자
  • “지금 계약해도 올해 車 못받는다”… 반도체 수급난 지속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차량 출고 대기기간이 길어지면서 인기 신차의 경우 지금 계약해도 올해 받을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의 주요 신차 출고 대기기간은 지난해 12월보다 늘어난

    2022-01-19 김재홍 기자
  • SK렌터카, SKT와 '전기차 활용 온실가스 감축 사업' 허가 획득

    SK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업을 정부로부터 허가 받고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등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SK렌터카는 2020년 10월 SK텔레콤과 협력해 추진한 'SK렌터카 제주 빌리카 지점 전기 차량 도입을

    2022-01-19 박소정 기자
  • 기아차, '신형 니로' 첫날 사전계약 1만6300대

    기아차는 18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4세대 쏘렌토가 세운 1만8941대에 이어 기아차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다. 기

    2022-01-19 김재홍 기자
  • '폴스타2' 출격… "프리미엄 전기차 경험 제공"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지난달 국내 진출 후 첫 번째 모델로 ‘폴스타2’를 선보였다. 폴스타는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폴스타는 18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폴스

    2022-01-18 김재홍 기자
  • 현대차 중고차 진출, 차기 정부로… 3월 이후 재논의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가 차기 정부로 미뤄졌다. 관련 논의가 수년간 지연되면서 완성차 업계가 시장 진입을 선언하자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2022-01-18 김재홍 기자
  • [시승기] 한국형 럭셔리의 자존심,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3년여만에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신형 G90는 지난해 17일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G90는 오늘의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 자신

    2022-01-17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