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이 떠안게 된 추가 부담, 12조1000억원 규모

    경제계, 근로시간 단축에 '인력난·인건비' 부담 우려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이 현실화되면서 기업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종전의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 인력이 필요하지만, 채용이 쉽지 않고 그에 따른 인건비도 늘어나 중견 및 중소기업들에게는 이중고가 예상된다. 이에 경제단체들은 우

    2018-02-28 이대준
  • 경총 차기 회장에 추대된 손경식 CJ 회장 "경영계 목소리 충실히 대변할 것"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며 "중소기업을 포함한 재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경영계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손경식 회장은 27일 오전 경총 제 2차 전형위원회 회의에서 전형위원 5명의 만장일치로 차기

    2018-02-27 엄주연
  • 일부주주들 항의와 불만 표시, 50분 가량 지연

    롯데, 신동빈 회장 공백 불구 6개사 분할합병안 통과

    신동빈 회장의 법정구속으로 '총수 부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롯데그룹이 첫 경영시험대 관문을 무사 통과했다. 6개 계열사에 대한 분할합병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순환출자 고리를 완전히 끊고, 신동빈 회장의 한국 롯데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다. 롯데

    2018-02-27 엄주연
  • 경총, 차기 회장에 손경식 CJ 회장 추대… 대한상의 이어 경총 수장 맡아

    손경식 CJ 회장(사진)이 경총 회장으로 추대됐고, 이를 수락하면서 대한상의에 이어 경총을 이끌게 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제 2차 전형위원회를 열고 손경식 CJ 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추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전형위원회에는 박복규 한국경영자총협회

    2018-02-27 이대준
  • 하림그룹, 전북에 4000억 투자 '콤플렉스' 조성… 첨단 종합식품단지 건립 본격화

    하림그룹이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 조성에 본격 착수하고, 종합식품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한다.하림그룹은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 4산업단지에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4년여의 사전 준비단

    2018-02-27 엄주연
  • ㈜한화, 지난해 영업이익 2조1300억원…전년比 26.3%↑

    ㈜한화가 자체 사업과 한화케미칼과 한화생명 등 주요 계열사들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한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13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조1686억원) 대비 26.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50조3839억원으

    2018-02-26 엄주연
  • 신동빈 회장 구속되면서 주가 하락했지만 다시 반등

    롯데, 27일 분할합병 임시주총… 주가 상승에 '안도'

    롯데지주가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안도하는 분위기다. 신동빈 회장의 법정구속이라는 변수에도 롯데지주 주가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합병안 통과에 대한 걱정 하나를 덜었기 때문이다.26일 롯데지주 주가는 6만3900원으로 전일대비 0.31%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2018-02-26 엄주연
  • 신동주 한국지분 취약해 방해 어려워

    신동빈 부재 속 27일 열리는 롯데지주 흡수·합병안 주총에 관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법정구속으로 '총수 부재' 상태인 롯데지주가 첫 경영 시험대에 오른다.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롯데지주의 후속 분할합병안이 무사히 통과될지 주목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롯데상사, 롯데지알에스, 롯데로지

    2018-02-25 엄주연
  • 신동빈 롯데 회장, 日롯데홀딩스 지분 4%로 확대... '개인 최대주주'

    최근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확대해 개인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율은 현재 4%인 것으로 확인됐다.그동안 신 회장이 보유한 롯데홀딩스 지분율은 1.38%로

    2018-02-22 엄주연
  • 최태원 SK 회장, 동남아 현장경영 박차…현지서 전략회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남아시아 신흥국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최 회장은 설 연휴 직후 주요 경영진과 함께 동남아시아 현장경영에 나서며 사업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2018-02-22 엄주연
  • 한일 롯데의 구심점 흔들리면서 롯데그룹 최대 위기

    日 롯데 장악한 쓰쿠다 대표, 신동빈 지지 여부가 관건… 신동주 공세 예고

    日 롯데 장악한 쓰쿠다 대표, 신동빈 지지 여부가 관건… 신동주 공세 예고

    2018-02-22 엄주연
  • CJ그룹, 주총 분산 개최·전자투표제 도입… "주주권리 강화"

    CJ그룹이 주총을 분산개최하고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주주권리 강화에 나선다.22일 CJ그룹에 따르면 10개 상장사가 주주총회를 분산 개최하고, CJ대한통운 등 일부 계열사는 선도적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CJ그룹은 당초 3월 23일 전 계열사가 일괄 주

    2018-02-22 엄주연
  • 신동빈 회장, 日 홀딩스 대표 사임… 'ONE' 롯데 균열 우려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 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롯데 운영의 지주사 역할을 해 온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이에 따라 그동안 하나처럼 컨트롤해 왔던 '구심점'이 사라지면서 균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한국 롯데가 일본 경영진들의 간섭을 받는 체제

    2018-02-21 엄주연
  • 박용만 회장, 서울상의 회장에 재선출…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사실상 확정

    대한상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는 박용만 회장이 제23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 연임도 사실상 확정적이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1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박용만 회장을 23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

    2018-02-21 이대준
  • 향후 대규모 M&A 예고

    이재현 회장, '월드베스트 CJ' 잰걸음… CJ헬스케어 팔고 식품·바이오 집중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그룹 중장기 비전인 '월드 베스트 CJ'를 향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CJ헬스케어 매각을 통해 향후 선택과 집중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CJ그룹에 따르면 CJ헬스케어를 한국콜마에 매각하고 확보한 1조31

    2018-02-21 엄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