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지분은 안 건드린다"… 최태원 회장 '묘수' 찾을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떨어진 1조3800억원 재산 분할 판결은 경영권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아직 대법원 판결이 남아있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막판 협의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이대로 재판이 마무리 된다면 최 회장이 보유한 지분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2024-05-31 안종현 기자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대법行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 변호인단이 항소심 재판부 판단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상고를 예고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은 대법원에서 결론이 날 예정이다. 반면 노 관장 측은 "아주 훌륭한 판결"이라며 최 회장 측과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30일 서울고등법

    2024-05-30 조재범 기자
  • '1.4兆 재산 분할' 무슨 수로… SK그룹 송두리째 '흔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는 항소심 법원 판결이 나오자 SK그룹 내부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SK그룹은 상고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2024-05-30 조재범 기자
  • 한화이글스 신임 수장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 내정

    한화이글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現(현)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0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박 내정자

    2024-05-29 조재범 기자
  • 홍광흠 삼성초기업 노조위원장 "전삼노 파업, 조합원 의사 수렴했는지 의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29일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홍광흠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위원장은 전삼노의 행보를 두고 비판을 제기했다. 파업의 목적성에 조합원의 뜻이 담긴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홍광흠 위원장은 이날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전삼노 활동은 노조 구성원들을

    2024-05-29 조재범 기자
  • 삼성복지재단, 전국 어린이집 원장 대상 특강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Culture & Insight) DAY - 첫번째 이야기' 특강을 내달 4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024-05-29 조재범 기자
  • "한-UAE는 특별한 동반자… 新산업 교류 확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기업인들이 청정에너지, ICT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뜻을 모았다.대한상공회의소(상의)는 2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UAE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무

    2024-05-28 안종현 기자
  • 최태원 "한일중, 민간 차원 협력 플랫폼 만들자"

    한·일·중 3국 기업인들이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대한상공회의소(상의)는 2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함께 '제8차 한일중 비지니스 서밋'을

    2024-05-27 안종현 기자
  • 이재용 2심 시작… 최태원-노소영 2심 결론

    재계에 사법리스크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이번 주 주요 그룹 총수들은 경영권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재판에 설 예정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 합병의혹과 관련 항소심 재판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 선고기일이 모두 이번

    2024-05-27 조재범 기자
  • 이재용-리창, 19년만에 재회… "삼성, 중국에서 계속 발전하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년 만에 한국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26일 이재용 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일·중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났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

    2024-05-26 조재범 기자
  • 삼성전자 위기 데시벨 높아지는데 … 노조는 성과급 달라며 생떼 투쟁

    삼성전자가 반도체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쟁의행위를 이어가는 등 불협화음만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노조 집행부가 설립 취지와 정반대 행보를 보이면서 조합원 사이에서도 볼멘 목소리도 나온다.  &

    2024-05-24 조재범 기자
  • 한국 기업보다 글로벌 기업이 더 호감… "윤리경영 아쉬워"

    기업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호감도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신기업가정신(ERT)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전국 2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업호감지수를 산출한 결과 53.7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기업호감지수는 55.9였는데 2.

    2024-05-23 안종현 기자
  • "세액공제-보조금 절실"… 경제계, 22대 국회에 110개 입법과제 건의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이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를 국회에 전달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투자활성화 등 6대 분야 총 110개 과제가 담긴 '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를 최근 국회 양당에 전달했다고

    2024-05-22 안종현 기자
  • 30대그룹 여성임원 847명… 1년새 69명 늘어

    국내 30대 그룹 임원 중 여성 비율이 7%를 넘었다.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295개 계열사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 임원은 7.5%인 8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78명(6.9%)보다 69명 늘었다.전체 임원 수

    2024-05-21 안종현 기자
  • SK 북미 대관 하나로 합친다... 'SK아메리카스' 신설

    SK그룹이 북미지역에서 통합 대외협력 법인을 신설하고 복잡해지는 미국 정세 대응에 나선다. 특히 SK그룹이 북미지역에서 확대하고 있는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0일 SK하이닉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

    2024-05-20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