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에 AI 칩 공급키로 … 30일 이재용·최태원·정의선 회동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인 미국 엔비디아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대규모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이번 협력은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강국' 전략과 맞물려 미중 갈등 속에서 시장을 다변화하려

    2025-10-29 장소희 기자
  • 젠슨 황 "한국 기쁘게 할 발표" … 삼성·현대차와 빅딜 곧 나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과 인공지능(AI) 협력 확대를 발표할 전망이다. 황 CEO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를 찾아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거친 뒤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번 방한이 반도체

    2025-10-29 윤아름 기자
  • 'APEC CEO 서밋' 시작 … 글로벌 빅샷 1700명 네트워킹 돌입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밋 행사는 세션과 참석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행사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이날 CEO 서밋 개회식에

    2025-10-29 김보배 기자
  • 글로벌 리더 한자리에 … 'APEC CEO 서밋' 환영만찬으로 서막

    아·태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저녁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2025 APEC CEO 서밋’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환영만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APEC C

    2025-10-28 김보배 기자
  • 삼성물산 상사 부문, 화학·비료 트레이딩 호조로 3분기 순항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3분기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도 화학·비료 트레이딩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태양광 개발사업은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물산은 3분기 상사부문 매출이 3조8850억원,

    2025-10-28 윤아름 기자
  • KPC, 아시아 생산성기구 대표자 총회 … 서울서 글로벌 생산성 미래 쓴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주관해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간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제66차 아시아생산성기구 회원국 생산성본부 대표자 총회(WSM)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AP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2025-10-28 김보배 기자
  • 대한상의, APEC 서밋서 'K-현대미술·뷰티·전통주' 특별 부대행사 개최

    아태지역 21개국 1700여명의 글로벌 경제 리더들이 천년의 역사와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경주에 모여 AI·디지털·탄소중립 전환을 논의하고, K-현대미술·뷰티·와인·전통주 등 한국 문화의 창의성과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이날부

    2025-10-28 김보배 기자
  • '이혼 확정' 노소영 관장, SK 특수관계인서 빠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됐다.SK㈜와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대법원의 이혼 확정판결을 반영해 노 관장을 제외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 소유 현황을 27일 재공시했다.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

    2025-10-27 홍승빈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 'HRD 트렌드 세미나' … AI 시대 인재개발 방향 제시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KPC 본사에서 ‘HRD 트렌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교육 및 인사 담당자 30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이진구 원장이

    2025-10-24 김보배 기자
  • "노란봉투법, AI 시대 무서운 상황 초래할 것" … 법학·경제학 교수들의 살벌한 경고

    “노란봉투법은 국가 질서와 공익, 자율 기제가 빠진 친노조 일색의 잔칫상이다. 한쪽 상다리가 부러진 잔칫상이 된 탓에 산업현장과 경제가 큰 혼란에 빠질 위험이 크다.”23일 미래노동법혁신연구회와 공감·공영·미래를 위한 노동선진화 연구포럼은 서울 중구 상연재 별관에서 ‘

    2025-10-23 이가영 기자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다카이치 신임 총리, 일본에 새로운 활력"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이 지난 21일 치러진 국회 총리 지명 선거에서 제104대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최태원 회장은 서한을 통해 “다카이치 총리의 리더십이 일본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하고 인근 국가들

    2025-10-22 김보배 기자
  • 상의 "韓 R&D 지원, 성장할수록 불리한 계단식 차등"

    연구개발(R&D)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제도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지원격차가 존재하고, 직접환급제도가 없는 곳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과 일본뿐이었다. 신기술 선점이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에 기업이 성장할수록 불리한 계단식 차등이 이뤄지는 셈

    2025-10-22 김보배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생법회와 개최한 '기업회생제도 발전 세미나' 성료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1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기업회생제도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세미나'를 생법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회생제도 발전을 위한 세미나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돼오고 있다. 올해도 많은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업회생 신청

    2025-10-21 김보배 기자
  •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중소기업이 경쟁력 … 체계적으로 지원"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중소 기업 생태계를 강조하며 향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으로 중소 기업들의 제조 혁신, 활로 확대, 인력 양성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AI 데이터 기반으로 자율적인 공정이

    2025-10-21 윤아름 기자
  • 韓 제조기업 57% "中에 기술력 따라잡히거나 역전 당해"

    ‘가격 경쟁력만을 가진 중국산’, ‘대륙의 실수’는 옛말이 됐다. 가격경쟁력을 무기 삼던 중국이 기술혁신을 거듭하며 양질의 제품으로 한국산 제조경쟁력을 빠르게 추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70개사를 대상으로 ‘K-성장

    2025-10-2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