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총, 손경식 회장 재추대… 4연임 확정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4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15일 재계에 다르면 경총은 이날 회장단 회의를 열고 손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재추대했다. 오는 21일 정기총회에서 안건이 처리되면 손 회장은 4연임에 성공하게 된다.2018년 회장에 오른 손 회장은 6

    2024-02-15 안종현 기자
  • 한경협 회원사 600곳으로 늘린다… '재계 맏형' 위상 회복 기대 [N-경제포커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 굵직한 기업들이 가입한다.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오는 16일 정기총회에서 포스코홀딩스 등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신규 회원서 가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이번에 가입 신청을

    2024-02-15 안종현 기자
  • 저출생·고령화 시대, 생산성은 어떻게… "여성·해외전문인력 확보해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15일 '저출생·고령화의 성장 제약 완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

    2024-02-15 박지수 기자
  • 두산테스나, 그룹 캐시카우 자리잡나

    두산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반도체 사업이 업황 반등에 힘입어 확실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두산테스나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13억원, 878억을 기록할

    2024-02-14 조재범 기자
  • 상의, 최태원 회장 연임 재추대… 상근부회장엔 박일준 前차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상의는 오는 29일 의원총회에서 최 회장을 재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정이 확정되면 최 회장은 내달 25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2024-02-14 안종현 기자
  • 이재용 회장, 말레이시아 삼성SDI 공장 점검… "담대하게 투자, 경쟁력 확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글로벌 행보로 말레이시아 삼성SDI 배터리 공장을 비롯한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지난 11일 입국했다.삼성은 이재용 회장이 지난 9일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선지로 말레이시아 스름반(Seremban)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고 1

    2024-02-12 조재범 기자
  • "협력사 납품대금 먼저"… 대기업들, 설 앞두고 9.2兆 조기 지급

    주요 대기업들이 상생 경영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삼성이 시작한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본격적으로 동참에 나선 것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SK, 현대차, LG 등 대기업들은 설 이전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데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2024-02-09 조재범 기자
  • 한화, RSU 성과보상 확대… 全계열사 임원→직원

    한화그룹이 지난 2020년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Restricted Stock Unit) 제도를 전계열사로 확대한다. 한화는 현재까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던 것을

    2024-02-07 조재범 기자
  • 지분 늘리는 HL그룹 두 딸… "경영권 안정화" [이슈메이커]

    HL그룹(옛 한라그룹) 정몽원 회장의 두 딸이 10년 만에 지주사 지분 확대에 나서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몽원 회장의 장녀 정지연 씨와 차녀 정지수 HL만도 상무보는 지난해 12월부터 HL홀딩스 주식을 매입하며 0.03%에 불과

    2024-02-07 조재범 기자
  • 이재용 회장, 무죄 선고 하루만에 UAE로… 설 연휴 글로벌 현장 경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동 사업 점검을 위해 출장에 나섰다. 이 회장은 6일 서울 김포공항 전용기 터미널인 서울김포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올랐다.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서울김포비즈니스센터에 들어선

    2024-02-06 조재범 기자
  • 임금 인상률 5.4%?… 삼성노조연대 '도' 넘었다

    삼성의 11개 계열사 노조가 임금 인상을 주장하는 가운데 재계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영환경 상황에도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삼성노조연대는 6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근로조건 및 노사관계 개선

    2024-02-06 조재범 기자
  • SK 최재원-LIG 구본상 복권… "경영활동 제약 풀렸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이 설 명절 사면복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미 선고된 형을 모두 채운 만큼 복권을 통해 상실 또는 정지된 자격 등을 회복하게 됐다. 정부는 7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2024-02-06 조재범 기자
  • 이재용 회장, 첫 글로벌 첫 행보는… 美 테일러 공장 유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랜 기간 경영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적극적인 경영행보가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등 해외행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운신의 제약

    2024-02-06 조재범 기자
  • 이재용 1심 무죄에 재계 "우리 경제 큰 도움될 것"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 부정 공판에서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을 두고 재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5일 "이번 판결은 첨단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과 이제 막 회복세에

    2024-02-05 안종현 기자
  • 삼성 변호인단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

    삼성 변호인이 5일 "삼성물산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가 적법하다는 점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024-02-05 조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