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대회장 5주기·취임 3주년 맞은 이재용 회장 … 올해도 조용한 기념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회장 취임 3주년을 맞는다. 또 오는 25일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다. 그룹 안팎으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시점이지만 이 회장은 올해도 별도의 공식 메시지 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 기념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21일 재계

    2025-10-21 장소희 기자
  • '이건희 컬렉션', 美·英 세계적 박물관 순회 … K-컬처 알리미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기증품으로 구성된 '이건희 컬렉션'이 오는 11월부터 미국과 영국 등 세계적인 미술관을 돌며 해외 순회 전시를 시작한다. 이 선대회장의 유산이 K-컬처의 예술적 깊이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문화체육관

    2025-10-21 장소희 기자
  • '깜짝 실적' 삼성전자 연말 인사폭 커진다 … 이재용 뉴삼성 진용에 촉각

    삼성전자가 안정적인 실적, 주가 흐름을 기록하면서 연말 사장단 인사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노태문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꼬리표'를 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사업 부문에도 대폭 손질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20일 재계에 따르면

    2025-10-20 윤아름 기자
  • 한일 경제계, '경제협력 2.0' 선언 … 제조 넘어 AI·콘텐츠 동행

    한일 양국 경제계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경제협력 2.0’으로의 도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32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2025-10-17 이가영 기자
  •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파기환송 관련 "법원 판단, 더 할말은 없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 직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이 날 대법원 판결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경제 현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2025-10-16 윤아름 기자
  • '최태원·노소영 이혼' 파기 환송 … 한 숨 돌린 SK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의 이혼 소송이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이 1조3808억원 규모의 막대한 재산 분할이 예정됐던 원심을 파기하면서 SK 또한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대법원 1부는 16일 오전 최 회장과 노 관장간 이

    2025-10-16 윤아름 기자
  • 최태원 이혼소송서 "신군부 비자금은 불법" 첫 인정 … 환수 논의 본격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에서 대법원이 300억 원대 금전 지원을 '불법원인급여'로 규정하며 재산분할 산정에서 배제하라는 판단을 내리자 재계와 법조계는 물론 시민사회까지 그 파장을 주목하고 있다.단순한 이혼 소송을 넘어 신군부 비자금의

    2025-10-16 장소희 기자
  • 미취업 청년 10명 중 7명 "정년연장되면 신규채용 줄 것"

    미취업 청년 10명 중 7명은 법정 정년이 연장될 경우 기업의 신규채용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다.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미취업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취업 청년의 취업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8%가 “법정 정년이 연장될 경우 기업의

    2025-10-16 이가영 기자
  • "노태우 비자금, 法 보호 영역 아냐" … 최태원 이혼소송 가른 대법 판단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이혼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단에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이 '노태우 비자금'을 법적 보호 이외의 불법적인 영역으로 판단하면서 노 관장의 재산기여도를 재산정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등 최 회장에 유리한 결정을 내려서다. 최 회장

    2025-10-16 윤아름 기자
  • 이혼 소송 리스크 끝낸 최태원, APEC부터 SK 개편까지 속도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랜 기간 발목을 잡아온 이혼 소송에서 대법원 '파기 환송' 판결을 받았다. 최 회장은 이혼 소송 진행과는 별개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할을 맡으며 한국 경제계 대표로 활동함과 동시에 SK그룹 총수로 역할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가정사 리스크

    2025-10-16 장소희 기자
  •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 … 1.4조 재산분할 다시 다툰다

    '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의 이혼 소송이 뒤집혔다. 대법원은 재산분할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는 판단을 내린 원심을 일부 파기하며 사건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16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은 오전 1

    2025-10-16 윤아름 기자
  • 대한상의 "반도체법 조속히 통과" … 국회에 30개 입법과제 건의

    경제계가 올해 정기국회를 앞두고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경제형벌 개선과 금산분리 규제 완화 등 입법 과제를 건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025년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법안 심사를 앞두고 국회가 주목해야 할 30개 입법과제를 건의했다고 16

    2025-10-16 김보배 기자
  • 4대 그룹 총수, 손정의 초청으로 미국행… 트럼프와 골프 회동 전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이번 주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주도하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에 따른 출

    2025-10-16 이가영 기자
  • 30대 그룹 CEO 600명 내년 상반기 임기만료 … 연말 인사 격변 예고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4대 그룹에서만 220명의 사내이사가 내년 상반기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07명은 대표이사급 최고경영자(CEO)여서 연말 정기 인사에 따라 그룹별 경영 전략의 변화나 대규모 세대교체가 예상된다

    2025-10-15 이가영 기자
  • 도쿄서 모인 이재용·정의선·조현준 … '한미일 경제대화' 개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정·재계 포럼에 참석했다.15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한미일 3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인 '한미일 경제대화'(TED)가 일본 도쿄 게이단

    2025-10-15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