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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 유공 24곳 포상 … 조선업 K-ESG 가이드라인도 공개
한국생산성본부가 KB금융지주와 KT&G,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24개 기업·기관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수여와 함께 조선업을 대상으로 한 'K-ESG 가이드라인'을 함께 공개하며 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을 촉구했다.한국생산성본부
2025-12-16 윤아름 기자 -
차기 삼성 준감위 윤곽 … 이찬희 위원장 연임 유력
차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구성 윤곽이 이달 중 드러날 전망이다. 현 이찬희 준감위원장의 재연임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여부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
2025-12-16 윤아름 기자 -
한경연 "반도체·조선 회복에 내년 성장률 1.7% … 내수 정상화는 과제"
내년 한국경제는 반도체와 조선의 회복세에 힘입어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수 정상화가 더디게 이뤄져 잠재성장률 수준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욱 필요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KERI 경제동향과 전
2025-12-16 이가영 기자 -
"주주행동주의 부작용, 현행 법과 제도론 책임 묻기 어려워"
최근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돌파하는 등 증시 활황으로 주주행동주의가 활발해지면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 의뢰한 '주주행동주의 동향과 대응과제' 보고
2025-12-16 이가영 기자 -
中 수출, 美 대신 제3국 이동 … 한국과 경합 위험 커진다
미국의 관세 부과 이후 중국이 미국 대신 제3국으로 수출선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제3국에서 한국과 중국 간 수출 경합 심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5일 발표한 ‘美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선 전환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
2025-12-15 이가영 기자 -
AI 수백조 쏟는데 인재는 태부족 … 2029년 60만명 모자란다
앞으로 5년간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인재가 최소 58만명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세계적으로 AI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은 이공계 고급 인력 유입이 급감하고,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대 쏠림이 심화되면서 기술 경쟁력 약화 우려
2025-12-11 윤아름 기자 -
대기업 오너家 70년대생 '회장·부회장' 100명 육박 … 세대교체 본격화
1970년 이후 출생한 주요 대기업 오너 일가 가운데 회장 또는 부회장 직함을 맡은 인물 수가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계에서 경영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0일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가 정기보고서와 이달 5일까지 공시된 임원 인사 자
2025-12-10 이가영 기자 -
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성금 40억원 기탁
한화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그룹은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가치를 기반으로 2003년부터 20여 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
2025-12-08 홍승빈 기자 -
대기업 10곳 중 6곳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통상 리스크, 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 투자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12-07 이가영 기자 -
스틸싸이클 최민석 부회장, 기후부 장관 표창 … 고려아연, 순환경제 위상 높여
스틸싸이클이 폐기물 적정 처리 및 재자원화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상에 이어 두번째 정부 포상으로, 순환경제 선도기업 위상을 굳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려아연의 자회사 스틸싸이클은 최민석
2025-12-05 윤아름 기자 -
SK그룹 '현장 중심에 젊은 인재 전진 배치' 쇄신 인사
SK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확정하며 현장 중심의 젊은 리더 체제로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 선임 임원 5명 중 1명이 1980년대생일 만큼 세대교체가 두드러졌고, AI 중심 조직 신설로 미래 성장 준비에도 본격 착수했다.SK그룹은 4일 수펙스추
2025-12-04 윤아름 기자 -
월급 3.3% 오를 때 소득세 9.3% 껑충 … 매년 가벼워지는 '유리지갑'
최근 5년간 임금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필수생계비 상승으로 근로자의 실질 체감임금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근로자 월 평균 임금이 연평균 3.3% 오르는 동안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연평균 5.9% 늘어난 것으로
2025-12-04 윤아름 기자 -
한미 관세 인하 공식화 … 경제계 "불확실성 해소, 제도 정비 서둘러야"
미국 정부의 관세 인하 조치가 관보에 게재되고 소급적용하게 되면서 경제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국 연방정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對美) 수출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을 관보에 게재했다. 미국의 대(對) 한국 자동차 관
2025-12-04 이가영 기자 -
SM그룹, 92년생 오너 2세 경영 전면에 … 승계 속도 낸다
SM그룹이 오너 2세인 우기원 전 SM하이플러스 대표를 그룹 경영지원본부장으로 내정했다. 우기원 본부장은 창업주 우오현 회장의 1남 4녀 중 장남으로, 1992년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우 본부장은 지난달 초 SM하이플러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뒤 그룹 경영지원본부장
2025-12-03 이미현 기자 -
허태수 회장 "나눔 솔선수범" … GS, 취약계층에 누적 800억 성금 전달
GS그룹은 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GS그룹은 허태수 GS그룹 회장의 철학에 따라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왔다. 올해까지 지원한 성금은 총 800억원에 달한
2025-12-03 이미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