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경영진, 28일 파업 자제 담화문 발표

    [취재수첩] 해외선주까지 우려하는 조선업계 파업, 누구를 위한 것인가

     조선업계 파업에 대한 소식이 수개월째 나오고 있다. 듣는 사람은 물론 파업에 직접 참가하는 사람들도 피곤해질 수 있는 시점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조선 파업은 그 동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노조들은 파업 소식을 끊이지 않게 들려주려 노력하는 모양

    2016-07-28 옥승욱
  • 포스코1%나눔재단, 대불산단 근로자 초청 '음악회' 개최

     포스코1%나눔재단이 대불산단 근로자들에게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전남 영암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

    2016-07-28 옥승욱
  • 현대重 설비지원부문, 자회사 '현대중공업MOS'로 내달 1일 출범

    현대중공업이 그간 구조조정 일환으로 분사를 추진했던 지원부문이 자회사로 새롭게 탄생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설비부문을 '현대중공업MOS'로 사명을 확정 짓고, 8월 1일 공식 출범한다. 현대중공업MOS는 지난 25일 법인등기 절차를

    2016-07-27 옥승욱
  • 현대重, 2분기 영업익 5572억...분기 연속 흑자

     현대중공업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전분기대비 71.3%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4%, 전분기대비 4% 감

    2016-07-27 옥승욱
  • '운전기사 갑질'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의 운전기사 갑질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갑질 메뉴얼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12명의 운전기사를 갈아치워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운전기사 갑질 매뉴얼’ 논란에

    2016-07-27 옥승욱
  • 빅3, 상반기 조선부문 수주액 17억달러에 그쳐

    조선업계, 해외서 잇따른 수주 낭보...수주절벽 탈출 기대감

     최근 국내 조선업체가 해외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하반기에는 수주절벽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냐는 기대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전망은 어둡기 때문에 바닥을 쳤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07-27 옥승욱
  • 현대제철 임직원 자녀, 장애학생들과 특별한 제주 여행

     현대제철 임직원 자녀들이 장애학생들과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임직원 자녀와 장애학생 60명이 참여하는 테마여행 프로그램 'H 더불어하나'를 실시했다.  

    2016-07-27 옥승욱
  •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직원 사망... 올해만 7번째 인명피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사망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만에 인명사고가 재차 발생하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해양공사2부 경성ENG 소속 노모씨(71)가 이날 오전 9

    2016-07-26 옥승욱
  • BCG 보고서, 어떤 내용 담길까...철강업계 관심 집중

    [인터뷰]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장 "철강 구조조정, 전문화·분업화가 쟁점될 것"

    향후 진행될 철강 구조조정에서 전문화와 분업화가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손영욱 철강산업연구원 원장은 26일 기자와 만나 "철강 구조조정 시작 자체는 품목별 공급과잉 현황 파악이 될 것이며 가장 공급과잉이 심한 품목부터 지침이 만들어질 것"

    2016-07-26 옥승욱
  • 삼일회계법인 "현대重, 경영개선 계획대로 이행하면 문제 없다"

     "경영개선 계획대로 이행될 경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문제가 없다." 삼일회계법인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경영진단 결과를 이같이 결론지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현대중공업과 함께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에서 주요

    2016-07-26 옥승욱
  • 6월 철강재 수입 234만1000톤...전년比 31.4% ↑

     6월 철강재 수입이 전년동월대비 대폭 증가했다. 26일 한국철강협회가 발표한 수입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6월 철강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1.4% 증가한 234만1000톤을 기록했다. 전월대비로는 2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07-26 옥승욱
  • 국내 조선사, 7월 중순부터 하계휴가 돌입

    조선업계, 여름 휴가 앞두고도 우울한 분위기

     국내 조선업계가 7월 중순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갔다. 짧게는 5일부터 연차를 이용해 최장 19일까지 쉬는 조선사도 있다. 휴가 분위기는 무르익어 가지만 업황 악화로 떠나는 발걸음은 가볍지 못하다. 예년처럼 두둑한 보너스는 기대할 수도 없으며 심지어 휴가비가

    2016-07-25 옥승욱
  • 권오준 포스코 회장 "벤처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설 것"

     "창조적 혁신은 포스코의 DNA이자 경제도약의 원천이므로, 유망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경제와 융합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벤처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n

    2016-07-25 옥승욱
  • 철강업계, 하반기에도 웃을 수 있을까?

    포스코 등 철강 3사, 상반기까지 실적개선...하반기는 변수 많아

     국내 철강사들 실적 개선세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됐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를 대표하는 철강 3사는 2분기에도 영업이익을 늘려나가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철강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반덤핑 제소

    2016-07-25 옥승욱
  • 현대重, 뉴질랜드서 2만3천톤급 함정 수주

     현대중공업이 해외에서 함정 수주라는 낭보를 전해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날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뉴질랜드 해군과 배수량 2만3000톤급의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

    2016-07-25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