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락장' 신경쓰이네"… SM상선 몸값 '3조 → 2조' 전망

    하반기 상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SM상선이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상선은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승인 이후 내달 상장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사측은 이달 중 금감원 증권

    2021-10-06 안종현 기자
  • [生生국감] 조성욱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심사 연내 마무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결합심사를 연내 마무리한다.조성욱 공정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업무현황을 보고했다.대한항공은 올해 1월 공정위를 비롯한 미국·EU 등 필수 신고 국가 9개국의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2021-10-05 김희진 기자
  • 해운 조정 모드… 운임 0.64%↓ 주가 16%↓

    잘 나가던 HMM이 해상운임 조정이라는 파고에 출렁거리고 있다. 여기에 중국발 전력난에 따른 제조업 불안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5일 HMM 주가는 장 시작 30분만에 3만원선이 무너져 10시45분 현재 2만9900원에 거래되고

    2021-10-05 안종현 기자
  • 대한항공, 왕산레저개발 매각 불발… "원점에서 다시"

    대한항공이 추진하던 ㈜왕산레저개발의 매각이 또다시 불발됐다. 지난 5월 매각작업이 불발된 이후 7월 재개됐지만 불과 3개월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한항공은 5일 칸서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을 추진했으나 결국 본 계약 체결에

    2021-10-05 이연춘 기자
  • 정시율 99.63%… 대한항공 'A220' 최우수 운항사 선정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A220 항공기’를 가장 완벽하게 운항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IATA 연차총회(Annual General Meeting)에서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은 ‘Airbus A220 Best Operational E

    2021-10-05 김희진 기자
  • [체험기] 일일 파일럿 돼 볼까… 제주항공 카페 '비행맛' 화제

    제주항공이 비행체험 카페 ‘비행맛’을 개장했다. 실제 조종사 훈련에 투입되는 비행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행맛은 제주항공 계열호텔 홍대 홀리데이 인에 마련돼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운영하며, 예약 팀당 한 시간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달 개

    2021-10-01 김희진 기자
  • 포스코인터, 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중견련과 MOU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이어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마포구 중견련 사무실에서 '중견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공유, 신규

    2021-09-30 안종현 기자
  • 플라이강원 기사회생… 150억 규모 유상증자 완료

    신생항공사 플라이강원이 150억 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잔금납입은 지난 27일 이뤄졌다. 청약은 구주주 대상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약률은 100.4%를 기록했다.주주는 이번 유증 전제 조건으로 최대주주인 주원석 대표의 사재출연을 제시했

    2021-09-30 김희진 기자
  • 롯데택배 콜센터 진화… AI → ARS → VMS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음성 메시지(VMS) 문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VMS 시스템에는 고객의 음성문의를 인식해 텍스트로 자동 변환(STT)하는 첨단 IT 기술이 적용됐다.이를 통해 롯데택배 이용자들은 오후 6시 고객센터 업무 종료 이후

    2021-09-30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스텔스 무인기' 과제 수주… 10여년 고도화 기술 축적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광대역 저피탐 기술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 연구 과제는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최신 저피탐 기술을 차세대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2021-09-30 김희진 기자
  • '66% 동의'… 이스타 회생, 채권단 설득에 달렸다

    이스타항공은 채권단 66%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까11월로 예정된 이스타항공 채권단 관계인 집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0억원대의 채권변제계획을 마련한 이스타항공은 회생계획 통과를 위해 채권단 설득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계획 통과를 위해서는 금액 기준 6

    2021-09-30 김희진 기자
  • 트레이딩 호조… 삼성물산 상사 부문, 전체 영업익 24% 차지

    글로벌 물동량 폭증으로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매섭다. 철강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트레이딩 부문에서 이름값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은 매출 16조3872억원, 영업이익 7278억원을 올렸다

    2021-09-30 안종현 기자
  •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 개장 눈 앞… "2위 탈환 시동"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가 3000억원을 들인 초대형 택배터미널 완공이 눈앞이다.충북 진천 산업단지에 들어선 메가허브는 축구장 23개 크기의 메머드급으로 내년 1월 문을 연다.하루 처리용량이 150만 상자에 달해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 160만 상자에 버금간다

    2021-09-29 김희진 기자
  • 진에어 안간힘 통했다… "5개 분기 견딜 여력 확보"

    진에어가 12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카드를 꺼내들었다. 상장폐지를 면하기 위한 긴급 처방으로 지주사 한진칼이 총대를 멨다. 한진칼은 566억920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예정대로 유증을 마칠 경우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한준 KTB투

    2021-09-29 이연춘 기자
  • 예약·발권 빨라진다… 대한항공 '아마존 AWS' 전면 도입

    대한항공이 사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전면 전환했다. 관련 계획을 밝힌 지 3년 만이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 것은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최초다. 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 발권 등 주요 서비스 반응 속도

    2021-09-28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