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소주 가격 최대 10% 오른다… "한 병 2000원 가능성도"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등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도 소비자 가격이 최대 10% 오를 전망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병과 일부 페트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7.9% 인상한

    2022-02-22 조현우 기자
  • 오리온, '제과업계 글로벌 톱100' 12위… 아시아 1위

    오리온이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하는 ‘2022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서 1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두 계단 더 상승하며 아시아 제과기업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

    2022-02-22 임소현 기자
  • 레뱅드매일, ‘샤또롤랑 드 비’ 독점 수입 계약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메독 크뤼 부르주아를 대표하는 생산자 샤또롤랑 드 비(Chateau Rollan de By)와 한국 최초로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샤또롤랑 드 비는 보르도메독 지역에서 오랫동안 와인을 생산해온 와인메이커다. 파리 예술가 및

    2022-02-22 강필성 기자
  • [단독] 무학도 소주가격 인상… "원가부담에 8.8% 올려"

    주류기업 무학도 결국 원가 인상에 백기를 들었다. 주정 및 물류비 증가로 인해 결국 소주 가격인상에 나서는 것. 지난 2020년 가격 인상 이후 약 2년만이다.22일 주류유통사에 따르면 무학은 최근 유통업계에 가격인상에 대한 공문을 보냈다. 오는 3월 1일자로 소주 제

    2022-02-22 강필성 기자
  • 신중해진 현대그린푸드, 美 브랜드 '확장' 괜찮나

    지난해 급식업계가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현대그린푸드는 수익성이 뒷걸음질쳤다. 장기 신사업 확장 전략을 써온 현대그린푸드는 미국 브랜드를 들여오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매그놀리아'를 5년만에 철수한 아픔이 있는만큼 확장 속도에는 신

    2022-02-22 임소현 기자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작년 4Q 궐련형 전자담배 비중 30%↑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강세를 보이면서 비연소 제품이 순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비연소 제품의 비중은 29%를 달성했다. 2025년까지

    2022-02-22 강필성 기자
  • [Daily New유통] 설화수, 쿠팡, 크린토피아 外

    ◇ 신세계푸드,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신세계푸드가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협업해 출시한 핫도그가 인기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4월 선보인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2022-02-21 임소현 기자
  • JT그룹 "2050년까지 탄소중립… 탈탄소 기여할 것"

    JT그룹이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줄이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넷 제로(Net-Zero·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한다.​21일 글로벌 담배회사 JT그룹은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책임을

    2022-02-21 강필성 기자
  • 제주삼다수, 자사 온라인몰도 판매 중단… 수급 정상화 '불투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 판매하는 '제주삼다수'가 수급 대란을 겪고 있다. 겨울철 제주에서 육지로 오는 농산물 비중이 많은데다 수요 폭증, 선박 고장까지 겹쳐 수급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21일 제주삼다수 측에 따르면 설 명절 전후 폭증한 수

    2022-02-21 임소현 기자
  • 위기의 유업계, 비건 시장 공략 가속화

    인구 감소로 인해 조제분유·우유 소비가 줄면서 유업계가 새 먹거리로 비건(채식주의) 시장을 두드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2022-02-18 김보라 기자
  • [단독] 헤네시·돔페리뇽도 오른다… 3월부터 최대 13.5% 인상

    최근 혼술, 홈술 트렌드로 인해 인기몰이 중인 코냑, 샴페인, 위스키가 잇따라 가격 인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주요 위스키 업계의 가격인상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냑 헤네시 및 위스키 돔페리뇽을 등을 수입·유통하는 엠에이치샴페인앤즈앤드와인코리아(이하 엠에이

    2022-02-18 강필성 기자
  • '소주 6000원 시대' 참이슬 출고가 7.9% 인상

    하이트진로가 소주류 제품 출고 가격을 3년 만에 인상한다. 주정과 빈용기보증급 취급 수수료 인상 등 원가 인상 요인이 두드러진 만큼 소주 가격의 연쇄 인상이 이어질 전망이다.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 가격을 7.9% 인상한다. 36

    2022-02-18 조현우 기자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KAIST 명예 과학기술학박사 학위 수여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AI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부터 명예 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KAIST는 18일 오후 2시 대전 KAIST 대강당에서 열리는 학위 수여식에서 김 명예회장에게 명예 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날

    2022-02-18 김보라 기자
  • "냉동실 들어간 햇반"… CJ제일제당 '라이스크림' 한정 판매

    CJ제일제당 ‘햇반’이 아이스크림을 내놓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젊은 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이색 제품과 더불어 이색 영상 콘텐츠,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쫀득한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2022-02-17 임소현 기자
  •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과사업 합병 추진하나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와 빙과사업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롯데제과는 "현재까지 빙과사업 합병에 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17일 공시했다.롯데제과는 스크류바·수박바·월드콘 등을, 롯데푸드는 돼지바·보석바·구구콘 등의 아이스크림 제품

    2022-02-17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