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美 임상 3상 신청
셀트리온은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임상을 통해 셀트리온은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
2024-12-02 손정은 기자 -
대웅제약,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장관 표창
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현해정 대웅제약 자가면역신약개발팀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24-12-02 손정은 기자 -
손정은의 바이오맵
'인보사'로 본 K바이오 혁신의 한계
"과학적 분야의 사법적 통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가 '인보사 의혹'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에게 1심에서 무죄 판결하며 검찰에 가한 일침이다. 인보사 사태에 있어 한국과 미국의 조치가 상이하다고
2024-12-02 손정은 제약의료부장 -
의협회장 보궐선거 5파전 양상 … 모두 젊은 의사 옹호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탄핵으로 인한 보궐선거가 5파전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전날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추천서를 수령했다. 최 대변인은 젊은 의사 중심으로 의협의 구도를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2024-11-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이슈메이커
'인보사 아버지' 이웅열 1심 무죄 … 美 진출·국내 재진입 지렛대 될까
'인보사 아버지'로 불리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성분 조작 등과 관련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인보사의 성공적 미국 진출과 국내 재진입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이 명예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약사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사기 혐의 무죄
2024-11-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이노시스 → 시지메드텍 사명 변경 … 메디컬 디바이스 본업 집중
이노시스가 시지메드텍(CG MedTech)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CI를 공개하며 모기업 시지바이오와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넘버원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9일 밝혔다.시지메드텍은 모회사 시지바이오(CGBIO)의 앞 두 글자와 의료 기술이라는 뜻의 메디칼 테
2024-11-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1명·상무 5명 승진 … 성과주의 원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과주의 원칙에 입각해 케빈샤프 부사장 등 총 6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글로벌 제약사와 잇단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수주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024-11-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최성혜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인터뷰
논란 속 치매치료제 레켐비 출시 … "안전망 확보에 주력"
치매신약 레켐비 국내 출시로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가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주사제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기전인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다.지난달 국정감사에
2024-11-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신동국 회장 진입 … 해 넘기는 경영권 분쟁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고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은 부결됐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오너 일가의 힘겨루기는 5대5 구도로 팽팽해졌다. 경영권 분쟁은 장기화할 전망이다. 28일 서울
2024-11-2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협 비대위 "의학회 등 여의정협의체서 빠져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재차 여의정 협의체에 대해 허수아비에 불과하다며 비판의견을 내놓았다. 또 현재 의료계 대표로 참여 중인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에는 협의체에서 빠지라고 요청했다.28일 의협 비대위는 전날 2차 회의 브리핑
2024-11-2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동아쏘시오그룹, 추운 겨울 녹이는 사회책임활동 '눈길'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의 라틴어 'Socio'를 사명에 포함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추워지는 연말 동아쏘시오그룹이 기부 및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온도를 높이고 있다.◆ 8년째 이어
2024-11-28 손정은 기자 -
비하인드컷
野 꺼낸 의료대란 피해보상법이 미심쩍은 환자 속사정
의대증원 갈등으로 촉발된 의정 사태가 좀체 풀리지 않는 가운데 환자들의 숙원과제 중 하나였던 '의료대란 피해보상법'이 야당 주도로 발의됐다.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할만한 사안인데도 일부 환자들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 역시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는 것이
2024-11-2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약품그룹 분쟁 다시 분기점 … 지주사 임시주총 '표심' 향방은
1년을 끌어온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표대결 상황에 놓였다.한미사이언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3인 연합(신동국 회장·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이 제안한 ▲이사회 인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
2024-11-28 손정은 기자 -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내년 5조, 2027년 10조 매출 기대"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를 넘어 신약 회사로 색깔을 바꾸고 있다. 또 연내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자회사를 세울 것이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내년 매출은 5조원, 2027년엔 10조원을 예상한다."27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
2024-11-2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림대의료원, 위런위로(WeRunWe路) 모금액 3000만원 전액 기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위런위로(WeRunWe路) 모금액 3010만원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런위로는 비대면 달리기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건강한 기부 행사다. 4회차를 맞은
2024-11-2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