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망 1명 늘어…경로당 등 복지시설 3월8일까지 휴관 권고

    반나절만에 ‘코로나19(우한 폐렴)’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입원중이던 74세의 신천지 남자 교인이다.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95명으로 전일 오후 4시 대비 334명 늘았다

    2020-02-27 송승근 기자
  • 서울대병원, 대구 환자 ‘전화 상담·처방’ 진행 중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대구지역의 환자는 의료기관 방문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서울대병원이 외래환자 전화 처방을 받고 있다.2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부터 외래환자의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시작했다. 기준은 대구‧경

    2020-02-27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경쟁사와 잇따라 '맞손'… 서로 장점 살려 시너지효과 기대

    GC녹십자가 경쟁사들과 잇따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제품 라인 확대 및 신약개발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한미약품과 손잡고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을 공동 개발한다.GC녹십자는 한미약품이 보유한 물질특허를 기반으로

    2020-02-27 손정은 기자
  • 건보공단, 신임 ‘기획·장기요양’ 상임이사 공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임 기획상임이사와 장기요양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기획상임이사는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국민소통실 업무를 총괄하며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요양기획실, 요양기준실, 요양급여실, 요양심사실 업무를 맡는다.임기는 2년이며, 성과계약 이

    2020-02-2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전일比 334명↑…누적 1595명-사망 12명-퇴원 24명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전일 대비 334명 더 늘었다. 대구지역은 여전히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반면 경북은 다행히 전날보다 큰폭으로 줄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오전 9시 현재 총 1595명으로 전일 오후 4시보

    2020-02-27 송승근 기자
  • 응급실 의사 신속 판단으로 원내감염 방어한 명지병원

    지난 25일 오후 명지병원에서 사망한 몽골인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자칫하면 응급실로 진입해 응급실이 뚫리는 아찔한 상황을 초래할 뻔했다. 이 환자가 응급실에 그대로 들어갔다면 다른 응급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27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사망한

    2020-02-27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GC녹십자,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공동개발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인 LSD(Lysosomal Storage Disease, 리소좀 축적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신약을 공동으로 개발한다.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차세대 효소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2020-02-27 김새미 기자
  • 혈액수급 문제 시작으로 의료체계 붕괴 ‘중증환자 비상’

    # 이름 : 박홍규, 환자코드 : 21227476. 혈액형 AB형 혈소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민과 보건당국 그리고 의료기관은 코로나19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수혈이 필요한 암환자가 외로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속에 놓여 있습니다. 적십자, 혈액원, 대학병원

    2020-02-2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중앙임상위 “경증환자는 자가격리 원칙 필요”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의료자원 배분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에 경증환자의 경우에는 음압격리병실 이용을 자제하고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이하 중앙임상위)는

    2020-02-26 박근빈 기자
  • 휴온스그룹, 지난해 매출 4494억원… "역대 최대 실적"

    휴온스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연매출 4494억원을 기록했다.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44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지난 2016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매출인 4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2020-02-26 김새미 기자
  • 1만6734명 코로나 검사中…사망사례 ‘기저질환·신체상태 취약’ 대부분

    정부는 코로나19로 현재까지 11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중 1113명이 격리중이라고 밝혔다.하지만 1만6734명이 현재 검사를 받고 있어 확진자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2020-02-26 권종일 기자
  • 제약·바이오 코로나19 확산에 IPO 일정 연기·온라인 중계 등 '차질'

    활기가 감돌 것으로 기대됐던 제약·바이오 기업공개(IPO)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제동이 걸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IPO를 추진하던 일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상장 철회를 하거나 관련 일정 지연, 온라인 중계 IR(기업설명회)을 준비하고 있

    2020-02-26 김새미 기자
  •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꾸려 ‘대구 의료지원단’ 파견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 우선 대구에 전폭적인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나섰다. 의협은 26일 상임이사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지난 1월 구성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02-26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한다지만 문제는 '시간'… 해외치료제 '관심'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성공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치료제나 임상 막바지 단계의 물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2020-02-26 손정은 기자
  • 식약처, 대구·경북에 마스크 100만개 최우선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만개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식약처는 마스크·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후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염병 특별

    2020-02-26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