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政, 오미크론 유입 억제 ‘PCR 음성확인 제출기준 강화’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 억제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기준을 강화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방안’을 통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 확인 제출기준을 출국일 이전 기존 72시간에서 48시간으
2022-01-21 경남희 기자 -
질병청, 코로나19 사망자 ‘先장례 後화장’ 선택 허용
코로나19로 사망했더라도 장례를 먼저 치르고 화장하는 방식이 허용된다. 기존에는 감염 우려 탓에 화장부터 해야 장례 지원비를 지급하는 등 유가족의 불만이 큰 상태였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시신에 대한 장
2022-01-21 박근빈 기자 -
청소년 방역패스 교통정리 ‘시급’… 적용 6주도 안 남아 ‘혼란’
독서실‧학원 등 일부 교육시설 방역패스는 효력 정지됐지만 3월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는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문제는 방역패스를 둘러싼 소송 등으로 관련 지침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것이다. 현행대로 3월까지 6주 가량 남은 상황에서 방역패스를 적용
2022-01-21 경남희 기자 -
오미크론 '광주·전남·평택·안성' 先대응… 신속검사만 늘고 동네의원 지침 '미흡'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급증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 지역부터 의료 대응체계가 새로이 설정된다. 지역 내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진단 건수를 늘리는 한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오미크론 확산 여부에 따
2022-01-21 박근빈 기자 -
복지부, 회복기 재활 대상에 ‘파킨슨병·길랑바레’ 추가
파킨슨병이나 길랑바레 증후군 환자도 질환 발병 또는 수술 후 60일 이내 회복기 재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보건복지부는 회복기 재활 의료서비스 적용대상 질환을 확대하는 ‘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공포했다.주요 개정
2022-01-21 박근빈 기자 -
국내서 MSD 경구용치료제 복제약 생산… 한미·셀트리온·동방에프티엘 선정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국내에서도 만든다. 전 세계 27개 기업 중 한미약품,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기업이 3곳이 선정돼 참여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내기업 3곳이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
2022-01-20 박근빈 기자 -
의협, 간호법 저지 비대위 구성… ‘총력 투쟁’ 준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간호단독법 제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비대위)’를 만들어 본격 대응에 나선다. 20일 의협에 따르면 이날 제36차 의협 상임이사회를 열고 비대위 구성을 결정했다. 공동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2022-01-20 박근빈 기자 -
오미크론 우세종 임박… 당국 “설 통제 못 하면 1.5만명 확진”
방역당국은 다음 주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설 연휴 기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2월 말 하루 확진자가 최대 1만5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0일 중앙방역대책본
2022-01-20 박근빈 기자 -
당국 "3차 접종 후 오미크론 중화항체 최대 29배 증가"
방역당국이 3차접종을 마치면 기본접종 완료시보다 오미크론 변이 방어 능력이 최대 29배까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내 20∼5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차접종 2∼3주 뒤 오미크론 변이를 무력
2022-01-20 경남희 기자 -
녹지국제병원 비영리로 일단락됐지만… 대법 판결 ‘후폭풍’ 이유는?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녹지국제병원과 관련 제주도의 ‘개설 허가 취소’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과거 노무현 정부로부터 시작된 영리병원 설립 논란은 18년째 뜨거운 감자다.현재 녹지국제병원은 국내 업체가 인수하며 비영리 체계로 전환
2022-01-20 박근빈 기자 -
임산부 접종 늘리려면 산부인과서 접종 '선결과제'… 방역패스는 별개
방역당국이 임산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로 두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 집단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방역패스와 별개로 산부인과 접종 기관을 늘려 임산부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2022-01-20 경남희 기자 -
검찰, '신라젠' 문은상 전 대표 2심서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자금돌리기' 방식으로 1천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기소된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에게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19일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문 전 대표 등 5명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2022-01-19 박지수 기자 -
팍스로비드, 사흘간 39명 처방에 불과… 병용금기 多·까다로운 절차 때문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실제 처방 건수가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체인저’로 등장했지만 도입 초기 정착에 애를 먹는 모양새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사흘간 팍스로비드 처방을 받은 사람은 39
2022-01-19 박근빈 기자 -
韓-UAE 보건의료 협력 강화… 국내 13곳 병원과 환자송출계약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보건의료 협력체계가 강화된다. 국내 13곳의 병원과 환자송출계약도 맺는 등 급진적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8일 UAE 아부다비보건청, 아부다비공중보건센터와 3자간 MOU를 체결하고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 대
2022-01-19 박근빈 기자 -
방역패스 예외 확대… 접종 후 입원·인과성 불충분 사례 포함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인과성이 불충분해도 방역패스 대상에서 벗어난다. 또 접종 6주 이내에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 역시 제외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달 24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의학적
2022-01-19 경남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