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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집단휴진 피해신고 지원센터’ 출범
보건복지부는 ‘집단휴진 피해신고 지원센터’를 가동해 진료연기, 수술취소 등 환자 피해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환자 피해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환자단체 등 민간기관과 민관합동으로 센터를 구축한 것이다.지원센터는 집단
2020-08-31 박근빈 기자 -
'의사=공공재' 논란, 북한 차출 등 여당법안 '후폭풍'
의료계 파업에는 의사가 ‘공공재(公共財)’로 받아들여지는 구조를 향한 설움이 담겨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의 “의사는 그 어떤 직역보다 공공재”라는 발언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정부와 의료계와의 갈등은 더 커졌다.이처럼 ‘의사=공공재’라는 정부의 인식은 의료
2020-08-31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세계 최고사양 ‘중입자치료기’ 도입 확정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그중에서도 최고사양 제품이 국내에서 가동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은 도시바-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31일 중입자치료센터에 구축될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
2020-08-31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이틀연속 200명대…전일比 248명↑, 누적 1만9947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서울, 수도권에서 183명이 추가됐지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31일 0시 현재 총 1만9947명으로 전일 0시 대비 248명 늘었다고 밝혔다
2020-08-31 송승근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일만에 300명대 하회…299명↑, 사망자 2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5일만에 300명대 밑으로 내려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0시 현재 현재 총 1만9699명으로 전일대비 299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신규확진자는 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6
2020-08-30 송승근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이틀연속 300명대...323명 증가, 누적 1만9400명
서울 및 수도권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확진자가 다소 주춤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0시 현재 현재 총 1만9400명으로 전일대비 323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1만4765명이
2020-08-29 송승근 기자 -
전공의 고발 조치 ‘후폭풍’… 의협 “내달 7일부터 무기한 파업”
대한의사협회가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의협은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최 회장은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10명에 대한 고발 조치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은 부당한 공권력의 폭거다. 전문변
2020-08-28 박근빈 기자 -
방역당국 “다음주 일일 신규 확진자 800~2000명 예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이 추세라면 다음 주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0~2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병 모델링 전문가들은 현재 유행상황이 지속된다고 할 때 다음 주에는
2020-08-28 박근빈 기자 -
‘의료 공백’ 현실로… 政, 31일부터 ‘비상진료 지원 패키지’ 추진
의료계 파업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지자 정부가 비상진료 대책을 꺼내 들었다. 중환자실 전문의, 입원전담 전문의가 일반환자를 볼 수 있도록 업무범위를 한시적으로 조정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의사단체 집단 휴진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2020-08-28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코로나 중증환자 치료 음압병상 8개 추가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동을 추가로 운영한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다. 서울대병원은 총 8개의 음압병상을 갖춘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
2020-08-28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병원,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기관 지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본관 4층 유전진단검사센터에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의학적 목적을 위해 국민의 유전정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연구 프로그램이다.&nb
2020-08-28 박근빈 기자 -
최대집 의협회장 “전공의 탄압 부당, 내가 감옥 가겠다”
보건복지부가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업무개시명령 미이행 전공의 10인에 대해 고발 조치한 것과 관련 의료계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최대집 회장은 이날 11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20대 후반의 젊은 의사들에게 가혹한 조치를 했다.
2020-08-28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병원, “AI 기반으로 ‘자폐’ 증상과 심각도 예측”
뇌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의 증상과 심각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 따라 ASD 환자들 진단과 예후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2020-08-28 박근빈 기자 -
국립암센터-라이프시맨틱스, ‘암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개발 협약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은 주식회사 라이프시맨틱스와 지난 27일 암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암환자 의사결정지원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 지식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암빅데이터 플랫폼(CONNECT)을 활
2020-08-28 박근빈 기자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콜린성두드러기, ‘오말리주맙’ 치료 효과적”
한번 생기면 치료가 어렵고 항히스타민제에도 반응하지 않아 환자들의 고통이 컸던 콜린성두드러기에 중증 알레르기성 천식과 난치성 만성자발성두드러기 치료제인 오말리주맙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 연구팀은
2020-08-28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