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위드 코로나 전환… 식당·카페부터 영업제한 해제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국민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부가 가장 먼저 추진 중인 사안은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인 것으로 파악됐다. 단,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필수조건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

    2021-10-22 박근빈 기자
  • 건보 콜센터 ‘소속기관 고용’ 결론… 상처만 커진 정규직 ‘울분’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콜센터) 직원 약 16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표면적으로 직고용과 자회사 중간인 ‘소속기관 설립 후 고용’으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이는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까지 만들어 운영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직고용과 다름없다. 당연히 정

    2021-10-22 박근빈 기자
  • 美 얀센-모더나 교차 부스터샷 승인… 당국 “우리도 접종전문委 통해 결정”

    미국이 얀센-모더나 백신의 교차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승인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방식이 허용될지 주목된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얀센-모더나 교차 부스터샷과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

    2021-10-21 박근빈 기자
  • 보령제약, LBA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확대… 대형품목 국내 판권 인수 잇따라

    보령제약이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의 대형품목들을 잇따라 자사 제품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제품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국내 판권을 완전히

    2021-10-21 손정은 기자
  • 질경이, 혈전용해제 신약 개발 도전… 바이오사업 진출

    질경이가 혈전용해제 개발에 착수하며 바이오사업 진출을 선언했다.여성청결제 분야 대표기업 질경이는 바이오 부문 자회사 스카이피치가 혈전용해 기능의 단백질을 미생물 유전자로부터 추출,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물질은 혈전용해제 원료 활용이 기대되는 기능성

    2021-10-21 손정은 기자
  • 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강국 위한 10조 메가펀드 조성 절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20일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의 10조원 규모 메가펀드 조성과 후기 단계 임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것에 공감하며 펀드 조성이 절실하다고 21일 밝혔다.그러면서 "강 의원

    2021-10-21 손정은 기자
  • 건보 콜센터 직원 1600명 ‘소속기관 설립 후 고용’ 최종 결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고객센터(콜센터) 직원 1600여 명을 소속기관을 설립 후 고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고객센터노조의 3차례 총파업, 노노 갈등이 심각한 상황 속 김용익 이사장의 단식 등 과정을 겪으면서 얻어낸 결론이다. 2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공

    2021-10-21 박근빈 기자
  • 내년 신포괄수가 항암제 제외 논란… 국감 이후 해결책 나올지 ‘촉각’

    지난 19일 본보 <내년부터 항암 치료비 폭탄? ‘신포괄수가’ 역행 우려> 제하의 기사를 시작으로 해당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여러 고형암 환우회와 단체에서 대정부 민원을 제기하며 논란이 거세졌다. 쟁점은 비급여 항암제까지 보장받던 환

    2021-10-21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위드 코로나’ 코앞인데 논의만… 野, “촉박한 시간·구체적 내용도 無”

    이르면 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이 예상되는 등 시간이 촉박한데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러한 상태면 급조된 계획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어 부작용 발생 우려도 제기됐다.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

    2021-10-20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이상반응 인정 확대되나… 政, 전문가 중심 ‘안전성委’ 구축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요 안건은 백신 이상반응 문제와 이에 대한 정부의 대처로 좁혀진다. 특히 백신접종 피해자들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해당 문제는 정부가 종합국감에서 전문가 중심의 독립적인 안전성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겠

    2021-10-20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중증정신질환자 4명 중 1명 한달 내 다시 병원행

    정부의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퇴원 후 자립하지 못하고 다시 병원으로 되돌아가는 회전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2021-10-20 박근빈 기자
  • [生生국감] 의료기관 10곳 중 3곳은 ‘간호사 부족’

    간호사 법정 정원 준수는 환자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나 의료기관 10곳 중 3곳이 간호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선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간호사 법정 정원 기준을 미준수

    2021-10-20 박근빈 기자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IPO 대표 주관사에 KB증권… 2023년 상장 목표

    일동홀딩스의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IPO(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위해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관 투자자를 상대로 한 프리 IPO(사전 기업공개) 성격의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1000억원에 이르는 기업 가치를 인

    2021-10-19 손정은 기자
  • 이동량 안 줄어도 4차 유행 꺾였는데… 사망자 21명 ‘딜레마’

    코로나19 신규확진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동량이 줄진 않았지만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기초감염재생산지수(R0)가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해 감염 전파가 억제되고 있는 시기다. 그러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21명으로 4차 유행 중

    2021-10-19 박근빈 기자
  • 내년부터 항암 치료비 폭탄? ‘신포괄수가’ 역행 우려

    정부가 비급여를 줄이면서 보장성 강화를 목적으로 10여 년째 시범사업 중인 신포괄수가제 내년 개편을 앞두고 논란이 거세다. 특히 고형암 환자들의 불만이 크다. 지금은 허가초과 항암제도 혜택을 받고 있었지만 관련 기준이 바뀌면 약값을 감당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nbs

    2021-10-19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