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무위, 신동빈 회장 증인채택 연기…삼성물산 최치훈 회장 확정

        국회 정무위원회가 올 국정감사에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를 포함한 9명의 일반증인 및 참고인을 확정지었다. 경영권 분쟁으로 논란을 겪었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증인 채택 여부는 이날 여야 간 이견으로 결론 짓지 못했다. 여야는 오는 7일

    2015-09-03 최유경
  • "면세점 점유율 30%로" 심재철의원, 롯데·신라 독과점 제한법 발의

    국내 면세점 시장의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기업의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 면세점 업계 1, 2위인 롯데, 신라면세점은 일부 사업장을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맞딱드릴 수 있다. 새누리당 심재철

    2015-09-03 최유경
  • '헛발질' 기업인 소환… 오픈마켓 국감에 웬 쿠팡 호출

         "(소셜커머스가) 일주일에 한번씩 대금 결제하는 게 맞습니까?" (새누리당 신동우 의원)      "네 맞습니다." (박대준 쿠팡 그룹장)  "네 개선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2015-09-03 최유경
  • 月소득 400만원도, 29억원도 국민연금은 똑같이 37만원

     # 월 소득액이 408만원인 A씨는 매달 국민연금 보험료로 총소득의 9%에 해당하는 36만7200원을 낸다.# 한달에 29억4529만원의 소득을 올린 B씨가 내는 국민연금 보험료도 A씨와 똑같은 36만7200원이다. 보험료는 소득의 0.01%에 불과했다.소득

    2015-09-03 권대희
  • 수술 안 해, 아직 몸은 남성…성별 두고 미국 소도시 '발칵'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한 남자 고등학생이 교내에서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해서 미국의 소도시가 발칵 뒤집혔다. 2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미국 미주리 주의 소도시 힐스버러에서는 성전환 하지 않은 여학생의 여성 시설(

    2015-09-03 오현지
  • 朴대통령-리커창 회담 "FTA로 10조 달러 中 소비시장 본격 진출"

      한중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우리 정부는 오는 2020년 10조 달러 규모의 중국 소비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기틀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리커창 중국 총리와

    2015-09-02 최유경
  • 국회 산자위, 기업인 76명 증인 채택…신동빈 회장 일단 빠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76명을 확정지었다.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 사장을 비롯해 허태수GS 홈쇼핑 대표이사 등 홈쇼핑 업계 인사도 대거 포함됐다. 야당이 강하게 밀어붙

    2015-09-02 최유경
  • '문화의 숲으로 떠나는 가족피크닉'

    가족과 함께 에코백 만들기 가훈짓기…서초문화원, 19일 서초패밀리 페스티벌

      '2015 서초패밀리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문화의 숲으로 떠나는 가족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다.   서초문화원 김선희 원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2015-09-02 오현지
  • '양도세 덜내려고' 집값 높인 Up계약 366건 적발

    과거 취득세를 피하기 위해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최근 5년 간 집값 상승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을 회피하기 위한 업(up)계약이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면서 '투기세력'의 움직임이 활발해 정부 당국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일 새누리

    2015-09-02 최유경
  • 정우택 의원 "권익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의무 안지켜"

        국회 정무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이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권익위의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구

    2015-09-02 최유경
  • "서울로 회의가요" 세종 공무원, 올 상반기 출장비 106억

    세종시 중앙행정부처 공무원들의 '서울 출장' 비용이 올 상반기에만 10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 주재기관 및 관계부처 대부분이 세종시에 위치해 있지만 대부분의 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면서 예산낭비와 행정 비효율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 정무위 소

    2015-09-02 최유경
  • 김무성 대표 "금융개혁, 관치금융 해소에서 출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금융개혁의 출발점으로 '관치금융 해소'를 지목했다. 김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금융개혁은 정부와 정치권의 낙하산인사와 경영간섭으로 대표되는 관치금융 해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국제

    2015-09-02 최유경
  • 與 핀테크 특위 첫 발…"금리·수수료 낮춰 서민 지원"

        새누리당의 핀테크 특별위원회가 1일 첫 발을 뗐다. 서상기 특위위원장은 이날 "서민을 위한 예금금리를 조금이라도 높이고 대출금리나 카드 수수료를 낮추는 등 차별화된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낼 것"이라 밝혔다. 서 위원장의 발언은 박근혜정부에서 추

    2015-09-02 최유경
  • 7월 경상수지흑자 101억 달러…41개월 연속 흑자

    7월중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 101억 달러로 4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 흑자는 1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1개월째 흑자 행진으로, 이는 지난 1

    2015-09-02 윤광원
  • 국감 기업인 소환 150명 넘을 듯… '1분 답변' 증인 속출 우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가 일반 증인신청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국감 증인과 참고인에게 출석 일주일 전까지 통보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데드라인'인 오는 3일까지 협상을 마친다는 계획이지만 여야 간 이견이 커 전체 국감일정을 쪼개 증인

    2015-09-01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