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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28만명 거주지 옮겼다… 4년 만에 증가세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이 2020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량 증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동 인구는 628만3000명으로 2023년 보다 2.5% (15만
2025-01-24 최은서 기자 -
설 연휴 전력 문제 없도록… 한전, '비상근무 체계' 가동
한국전력은 설 연휴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한전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력설비 진단 및 점검을 강화해 왔다. 지난 13일부터는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에 돌입해 다중이용시설과
2025-01-24 최은서 기자 -
국민연금 '月 300만원' 수급자 나왔다… 제도 도입 후 '처음'
국민연금을 매달 3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처음 나왔다. 2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 노령연금(노후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적 형태의 국민연금) 수급자 중 수령 액수가 월 300만원을 넘는 첫 사례가 나왔다. 1988년 제도가 도입된지
2025-01-24 최은서 기자 -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재산 79억원 신고… 1월 공개 대상 현직 중 최고
정용식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재산 약 79억4000여만원을 신고했다. 1월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자 중 현직자로서는 재산이 가장 많았다. 퇴직 공직자 중에서는 문헌일 전 서울 구로구청장이 재산 197억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신고액을 기록했다. 
2025-01-24 최은서 기자 -
지난해 온라인 유통 매출 비중 50.6% '역대 최고'
지난해 온라인 유통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2024년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요 유통 업체 매출은 179조1000억원으로 온·오프라인 부문이 모두 성
2025-01-24 최은서 기자 -
N-포커스
'선동학교'까지 차린 민주노총… 좌파 득세하니 대놓고 공산당식 세뇌교육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가맹 산하 간부들을 대상으로 일명 '선동 교육'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민주노총이 각종 탄핵 찬성 집회를 주도하며 과격행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세 키우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은 23일
2025-01-23 최은서 기자 -
코레일, 전기차 충전기 408기 새로 설치…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138개 철도역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408기를 새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코레일은 2023년 SK일렉링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전기차 충전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광주송정역과 원주역 등 20개 역에서 이미 설치 운영 중인
2025-01-23 임준환 기자 -
코레일,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20건 적발… 경찰에 수사 의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명절 열차승차권 암표 거래 10건을 추가로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23일 코레일은 지난 17일 승차권 부정판매 행위 의심사례 10건을 적발했으며 이날 10건을 추가로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로 수사를 의뢰
2025-01-23 임준환 기자 -
'국가바이오委 출범'… 바이오 5대 강국·CDMO 1위로 키운다
정부가 한국형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AI·데이터 기반 바이오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 5대 강국 도약에 나선다.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 제1차 회의를
2025-01-23 임준환 기자 -
"최소 10억, 아파트 시세는 우리가 만든다" … 서울시, 단톡방 '집값 담합' 또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은평구 A아파트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매매가격 담합을 유도한 집주인 중 주도자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A아파트 소유주 J(60)씨와 K(67·여)씨는 집값을 올리기 위해 20
2025-01-23 임정환 기자 -
국세청, 올해 세무사 700명 이상 선발
국세청은 지난 21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제62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제2차 시험의 전 과목(세법학 2과목, 회계학 2과목)을 응시한 경우(일반응시자)에만 최소 합격인원
2025-01-23 최은서 기자 -
산업부-코트라, CES 2025 혁신포럼 개최… 기업 혁신, 수출 성과로 확산
산업통상자원부가 'CES 2025'를 통해 인정받은 우리 기업의 혁신 성과가 수출로 이어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CES 2025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업의
2025-01-23 최은서 기자 -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 557억달러… 2년째 교역국 중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체제가 출범하면서 한국 수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의 무역 적자 해소를 수차례 강조하고 있어서다. 특히 대미(對美) 무역수지는 지난해 역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매년 불어나고 있어 대미
2025-01-23 최은서 기자 -
제조·조선업 ‘빈일자리’ 취업한 청년 480만원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제조업, 조선업 등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이 장기 근속을 하게 되면 최대 480만원이 지원된다. 이들을 채용한 기업은 720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
2025-01-23 김성웅 기자 -
이용률 저조한 '공공앱' 83개 폐기 권고… 11억원 예산 절감
이용이 저조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공공앱 83개가 정부로부터 폐기 권고 평가를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84개 행정기관에서 운영 중인 649개 공공앱을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공공앱
2025-01-23 김성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