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지역공동체-학생동아리가 부천지역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위해 협력환경문제 해결교육, 생활자원 재활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 전개
  • ▲ 가톨릭대학교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가톨릭대
    ▲ 가톨릭대학교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마을이 함께하는 환경인식개선·환경보호실천 사업이다. 주민들이 생활쓰레기와 자원순환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가톨릭대는 교직원과 부천 지역 마을공동체, 교내 친환경 농업활동 동아리 '농樂', 탄소중립 실천 환경동아리 'COz' 학생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 교육 △생활자원 재생산-재활용 프로젝트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천연비료자원으로 활용한 농작물 재배 등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하며 재생산 결과물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이번 사업을 부천 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민·관·학 협력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가톨릭대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학 최초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속적인 교내 에너지 절감 노력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부천시 캠퍼스컵 크루' 학생 서포터즈 활동과 캠퍼스 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
  • ▲ ⓒ가톨릭대
    ▲ ⓒ가톨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