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외국인 자금 365억 달러 순유출 … 역대 최대 이탈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이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이어진 데다, 이란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3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

    2026-04-09 곽예지 기자
  • 지난해 가계 여윳돈 270조 '사상 최대' … 지갑 닫고 투자로 몰렸다

    지난해 가계의 '여윳돈 축적' 흐름이 더욱 강화됐다. 소비를 줄이고 투자로 자금을 돌리는 구조가 뚜렷해지면서, 가계 순자금운용 규모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액

    2026-04-09 신희강 기자
  • 금감원, '297만 개인정보 유출'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 통보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영업정지 4.5개월을 포함한 중징계안을 사전 통지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롯데카드에 영업정지와 과징금, 경영진 인적 제재 등이 포함된 징계안을 사전 통지했다.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약 50억원

    2026-04-09 박정연 기자
  • 푼돈 송금객은 옛말 … 280만 외국인 '대출 시장' 파고든 은행들

    은행들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단순 해외 송금에 머물렀던 외국인 고객층이 한국 사회에 장기 정착하면서, 전세나 자동차 등 실질적인 여신 수요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규제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내수 시장이 한계에 부

    2026-04-09 윤세라 기자
  • 빚투 자금, 은행 막히자 카드론으로 … 고금리 레버리지에 연체율 '경고등'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카드론으로 자금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증시 변동성을 노린 '빚투' 수요까지 겹치며 고금리 자금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빚을 빚으로 막는 구조까지 더해지면서 카드업권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3일 금융권에

    2026-04-09 박정연 기자
  • 하루 만 다시 1480원대로 반등 … '불안한 휴전'에 시장 반신반의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로 급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며 1480원대로 올라섰다. 휴전 발표 직후 완화됐던 긴장감이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으로 바뀌면서 하루 만에 되돌림 장세로 전환된 모습이다. 전날 30원 넘게 급락했던 환율이 다시

    2026-04-09 곽예지 기자
  • 서울시금고 수주전 격화 … 신한·우리, TF 확대·성과 연동 총력전

    서울시금고 수주전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조직과 인사를 총동원한 '내부 전쟁'에 돌입했다. 금고 수주 여부가 곧 조직 평가와 인사로 직결되면서 전사 대응 체계가 빠르게 강화되는 모습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서울시

    2026-04-09 신희강 기자
  • 비트코인 7만달러선 등락 … 호르무즈 '코인 결제' vs 협상 불확실성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암호화폐로 받는 방안이 부각되며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중동 휴전 이후 종전 협상 불확실성이 남아 투자심리가 엇갈린 영향이다.9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

    2026-04-09 정혜영 기자
  • 지난해 금융지주 순이익 26.7조원 … 또 역대 최고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6조원을 돌파하며 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금융지주회사 10곳(KB·신한·하나·우리·NH·iM·BNK·JB·한투·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6조7

    2026-04-09 곽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