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9월 23만5413대 판매… 전년比 3.1%↑

    기아자동차는 지난 9월 국내 3만8300대, 해외 19만7113대 등 총 23만541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다. 노조의 파업과

    2016-10-04 남두호
  • 정무위, 권영수 LGU+ 대표 등 증인채택…삼성 이재용·현대 정몽구 제외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으로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상 등 11인을 채택했다.  야당이 증인 채택을 요구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부르지 않기로 했다. 기업의 오

    2016-10-04 최유경
  • 조양호 회장 "변명 않겠다… 경영 누가 하든 한진해운 살려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4일 "한국 수출 물량의 90%이상을 해운업이 맡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을 누가하든 (한진) 해운업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네트워크 영업권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국민과 직원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했다. 조 회장은 이날

    2016-10-04 최유경
  • [生生 국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정부 지원 없어 외국선사에 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4일 오후 2시 20분 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 굳은 표정으로 입장한 조 회장은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해운업 발전을 위한 한진해운 회생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2016-10-04 안유리나
  • [生生 국감] 학교폭력 은폐·축소 교직원 100여명 징계…학생 피해 '쉬쉬'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해 징계를 받은 교직원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재심신청도 증가하고 있어 신중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

    2016-10-04 류용환
  • 강석호 의원 "서울시 채무 7조 감축은 허구… SH공사 선투자금 회수일 뿐"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성과로 손꼽히는 채무 7조원 감축이 도마 위에 올랐다.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참여한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시가 SH공사의 선투자금을 회수한 것을 놓고 채무 감축이라고 자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현재 28조

    2016-10-04 김희진
  • 쌍용차 9월 총 1만2144대 판매…전년比 5.7% 성장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국내외에서 총 1만214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7% 늘어난 수치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내수 판매는 총 8011대, 수출은 4133대를 기록했다. 주력 모델인 티볼리 브랜드 판매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성

    2016-10-04 지현호
  • 한국지엠, 파업 여파 9월 4만5113대 판매… 전년比 12.4%↓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4078대, 수출 3만1035대 등 총 4만511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다. 지난 8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진행

    2016-10-04 남두호
  • [生生 국감] 쌍용차, 자동차 정기검사 부적합 판정률 17.2% '최고'

    쌍용자동차의 자동차 정기검사 합격률이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제작사별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정기검사를 받은 쌍용차

    2016-10-04 지현호
  •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D-1

    "마지막 10분을 잡아라"… 체육회장 출마자, 단 한번 '소견발표' 사활

    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 후 처음 실시되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그동안 선거인단 직접 접촉이 사실상 불가능해 전화, 문자메시지(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간접 선거 운동에만 매달려 왔다.

    2016-10-04 류용환
  • 제네시스, 9월 美 판매 '선방'… "G90은 10월 이후 공급 본격화"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차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현대차는 미국에서 총 6만7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다.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가 시작됐

    2016-10-04 지현호
  • [生生 국감] 하성용 KAI 사장, 지난해 연봉 8억3100만원... 산은 자회사 CEO 중 'TOP'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산업은행 자회사 CEO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산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15% 이상 출자한 자회사 CEO 가운데 하성용 KAI 사장의

    2016-10-04 이지완
  • [生生 국감] 심상정 의원 "한진해운 물류대란, 산업은행의 근본적 실패가 원인"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한진해운으로 야기된 물류대란과 관련해서 산업은행이 부실의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한진해운과 관련해서 말할게 너무 많다"라며" "돈만 쏟아붓은 구조조정으로 산업은행

    2016-10-04 안유리나
  • 이동걸 산은 회장 "한진해운 물류대란 6500억 외상값 때문…한달 전부터 전제"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4일 "한진해운의 물류대란은 6500억 외상값 때문에 한달 전부터 전제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 현대상선을 살리고 한진해운은 법정관리에 돌입한 데 대해 "한진해운은 외상채무만 6500억이 있고 대주주로부터 내 팔을 하나 자르겠다는 결

    2016-10-04 최유경
  • 대형 건설사 입찰 담합 39건, 가스공사 9314억 손해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대기업들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 담합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부정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훈 의원은 4일 "지난 10년간 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가스

    2016-10-04 박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