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重, 지난해 해양플랜트 부실 여파... 1.5조 적자전환

     지난해 해양플랜트 부문 부실로 곤욕을 치른 삼성중공업이 11년 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2015년 매출 9조7144억원, 영업손실 1조5019억원, 당기순손실 1조212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일 공시했다.지난 2014년과 비교해 매출

    2016-02-01 황의준
  • 개소세 인하 종료 여파, 1월 국산차 내수판매 부진(종합)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2015년 말 종료되면서 가격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결과로 풀이된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를 제외한 4개 업체의 1월 내수

    2016-02-01 지현호
  • 기아차, 1월 21만3980대 판매…전년比 15.4%↓

     기아차의 1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주력 차종이 선전했지만, 수출에서 저유가와 환율 등의 악재로 판매가 부진한 탓이다.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3만8505대, 해외 17만5475대 등 총 21만3980대를

    2016-02-01 남두호
  • 한국지엠, 1월 4만9194대 판매…전년 比 4.6% ↓

     한국지엠의 지난달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에서는 선전했지만, 내수 판매가 부진하면서 상승세가 퇴색됐다.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판매 대수는 총 4만9194대를 기록했다. 완성차 기준 내수 9279대, 수

    2016-02-01 지현호
  • 불황 속 탈출구 찾는 유명 백화점들.. 골목상권 침해 논란

    최근 부진에 빠진 대형 백화점들이 속속 아울렛 진출에 발을 내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들과 마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장기 불경기로 소비 침체가 이어지자 극단의 방법으로 아울렛 진출을 선택한 것이다. 유통업계의 맏형인 롯데는 아울렛을 표방하여 재고

    2016-02-01 안유리나
  • "태양광 발전 집중하는 인도서 한화큐셀 인지도 높아질 듯"

    한화큐셀, 인도 아다니 그룹에 50만MW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

    한화큐셀이 인도 아다니 그룹(Adani Group)과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계약은 태양광 발전 사업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현지 기업과 한화큐셀이 확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1일 한화큐셀은 인도 아다니 그

    2016-02-01 윤희성
  • 서울도시철도공사, 60세 이상 '시니어보안관' 모집

    서울지하철 5~8호선 열차 안전을 지키는 시니어보안관이 추가 배치된다.서울도시철도공사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보안관을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도철 시니어보안관은 주말 전동차 안을 순찰하며 이동 상인의 물품 판매 예방 및 승객 안전 관리

    2016-02-01 류용환
  • 산업은행, 미래성장분야 3조 지원… 미래부와 협업

     산업은행은 박근혜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미래성장산업 분야에 3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일 산업은행은 미래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 미래성장 산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2016-02-01 최유경
  • 현대로지스틱스, 퀵 업체와 제휴...수도권 2시간 내 배송 가능

     퀵 서비스와 택배를 연계해 먼 거리를 빠르게 배송하는 물류 시스템이 국내 최초 도입됐다. 현대로지스틱스는 1일 물류 스타트업 기업인 고고밴코리아(GOGOBAN)와 양해각서를 체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6-02-01 이길호
  • 쌍용차, 1월 1만82대 판매…전년比 2.3%↓

     쌍용차의 1월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다. 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면서 내수 판매의 발목을 잡았다.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월 내수는 6571대, 수출은 3511대를 포함 총 1만82대를 판매했다. 지

    2016-02-01 남두호
  • 1일 공정거래위원회 지배구조 조사 결과 발표

    롯데 “공정위 제출자료 미흡, 한·일 경영 특수성 때문” 해명

     롯데그룹이 공정위에 제출한 일본롯데 계열사 자료가 미진한 것에 대해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롯데그룹은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지배구조 조사 결과에 대해 “일본롯데 계열사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이 일부 미진했던 부분은 한일롯데 경영의 특수성에

    2016-02-01 이대준
  • 두산그룹, 희망나눔성금 30억원 기탁

     두산그룹은 1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박완석 ㈜두산 부사장이 참석했다.박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

    2016-02-01 황의준
  • 팬오션, 지난해 영업익 2298억…전년比 7.1%↑

    팬오션이 장기운송계약 등 안정적 수입 기반에 힘입어 2년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팬오션은 지난해 매출액 1조7606억원, 영업이익 2298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2%, 영업익은 7.1%씩 증가했다.장기운송계약 유

    2016-02-01 황의준
  • LGU+, 작년 영업익 6323억…"전년비 9.7% 증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매출은 10조7952억원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323억원으로 9.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4.2% 증가한 3512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무선 매출은 양질의 LTE 가입자 증가에

    2016-02-01 전상현
  • 베일 벗은 롯데

    총수 일가, 267개 계열사 '쥐락펴락' …롯데 "더 개선할 것"

    드디어 벗겨졌다. 많고 탈도 많던 롯데그룹의 베일이다. 예상대로 신격호 총괄회장 일가가 롯데의 주인이었다. 신 회장은 0.45%의 롯데홀딩스 지분과 0.83%의 광윤사 지분을 토대로 복잡 다단한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를 통해 일본롯데의 핵심 7개사를 확실히 장악했

    2016-02-01 권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