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16일 주총서 대한항공 색(色)으로 탈바꿈… 물갈이 규모에 초긴장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이 새로운 진용을 꾸린다. 대한항공 출신 인사들이 각 사 대표에 선임되면서 대한항공 색(色)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특히 임시주총 이후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물갈이 규모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

    2025-01-09 김재홍 기자
  • 롯데케미칼, 현대차·기아와 친환경 플라스틱 협업 확대

    롯데케미칼이 현대차·기아 AVP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협업해 모빌리티용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지난 11월 13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개최된 ‘친환경 소재 및 차량 전시회’에 참가해 기아의 EV3 스터디카의 ’Rear Lamp Le

    2025-01-09 김병욱 기자
  • 역대급 중국 물량 쏟아진다… 석화업계 "올해가 최악"

    중국발 석유화학 공급과잉이 올해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글로벌 화학·에너지 시장정보업체 ICIS에 따르면 중국내 에틸렌 초과공급는 올해 1150만톤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630만톤, 약 12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2025-01-09 김병욱 기자
  • 주총 앞두고 여론전… 우군 늘려가는 고려아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임시 주주총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주총 표 대결에 앞서 최윤범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간 여론전이 격화 중으로, ‘캐스팅보터’로 지목되는 국민연금과 소액주주 표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2025-01-09 김보배 기자
  • 한화에어로, 서울대 등 10개 대학과 산학협력 허브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선제적인 인력 육성과 기술개발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일 서울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를 설립하고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서울대, 건국대, 부산대, 연세대, 인하대, 충

    2025-01-09 이보현 기자
  • 삼성도 픽한 '로봇'… LG전자 "역량 강화 집중"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진출을 타진하며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올해 정부 지원도 휴머노이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자체 로봇 브랜드 ‘클로이’ 등 상업용 로봇에 집중하고 있는 LG전자 또한

    2025-01-09 윤아름 기자
  • 美 보조금에도…LG엔솔, 4분기 영업손실 2255억원

    LG에너지솔루션이 9일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 6조4512억원, 영업손실 22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4%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6.2%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미국 IRA(Inflati

    2025-01-09 김병욱 기자
  • CES 2025

    LG전자 조주완 “불확실성 돌파 위해 치열·정교한 실행전략 필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경쟁환경에서도 사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8일(현지시간) 조주완 LG전자 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전구독이나 웹(web

    2025-01-09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현대차그룹, 올해 24조3000억 국내에 투자… "역대 최대 규모"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혁신 허브 한국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9일 올해 국내에 24조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전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000억원 대비 19%

    2025-01-09 김보배 기자
  • 이달부터 소상공인 금융부담 ↓… 중기부, 올해 3.2조 푼다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이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낸다. 이달부터 3조2000억원 규모의 전환보증, 상환연장, 대환대출 등 '소상공인 금융3종세트'를 지원한다. 또 고환율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1조5000억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nb

    2025-01-09 최유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 4월부터 체코 '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이 체코 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화, 목, 일요일) 운항 예정이다.항공편은 오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오후 3시 20분(현지시각)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2025-01-09 이보현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GPU에 삼성전자 메모리칩 탑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게임용 새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간다고 밝혔다.황 CEO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공식화했다.전날 삼성전자 메모리

    2025-01-09 라스베이거스=이가영, 윤아름 기자
  • 에어프레미아, '지속가능항공유' 도입… “ESG 경영 실천”

    에어프레미아가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도입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에어프레미아는 이달 3일부터 인천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운항하는 금요일편(YP731)에 SAF를 혼합해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SAF 도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

    2025-01-09 김재홍 기자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다보스포럼' 3년 연속 참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3년 연속 참가한다.9일 재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달 20~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정 수석부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3년,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정

    2025-01-09 김보배 기자
  • 환율 1450원 이상 예상한 대기업 11% 뿐… 올해 사업계획 줄줄이 뒤집힌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기업들의 원자재 조달 비용과 해외투자 비용 부담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대기업의 환율 영향' 조사 결과 올해 사업계획 수립 시 환율을 현재 수준인 1

    2025-01-09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