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그룹 여성임원 847명… 1년새 69명 늘어

    국내 30대 그룹 임원 중 여성 비율이 7%를 넘었다.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295개 계열사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 임원은 7.5%인 8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78명(6.9%)보다 69명 늘었다.전체 임원 수

    2024-05-21 안종현 기자
  • 현대차 55층 vs 서울시 105층… GBC '2라운드' 남았다

    현대차그룹이 20일 삼성동 부지에 조성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GBC) 높이를 기존의 105층에서 55층 2개 동으로 변경하는 새로운 조감도를 공개했다.19조5000억원을 투자해 265조의 생산유발효과를 낼 것이라는 청사진까지 제시했다."추가 협상은 필수"라

    2024-05-20 박소정 기자
  • 삼성SDS, AI 활용한 글로벌 물류 리스크 전략 제시

    삼성SDS는 20일 잠실캠퍼스에서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AI를 활용한 디지털 물류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물류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

    2024-05-20 조재범 기자
  • ㈜한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진은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주최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공모에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가칭)이 1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은 ㈜한진을 비롯해 선광, E1, 고려해운, HMM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2024-05-20 이가영 기자
  • 대한항공, 혁신기술 적용한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 플랫폼을 구축한다.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 B동 7층 미디어룸에서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2024-05-20 이가영 기자
  • SK 북미 대관 하나로 합친다... 'SK아메리카스' 신설

    SK그룹이 북미지역에서 통합 대외협력 법인을 신설하고 복잡해지는 미국 정세 대응에 나선다. 특히 SK그룹이 북미지역에서 확대하고 있는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0일 SK하이닉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

    2024-05-20 장소희 기자
  • 무림페이퍼, 돌아온 ‘킹달러’에 1분기 함박웃음

    제지기업 무림페이퍼가 올해 1분기 고환율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 1분기동안 치솟은 원·달러 환율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짭짤한 환차익을 올린 영향이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무림페이퍼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261억원을 거두며 1년 전보다

    2024-05-20 도다솔 기자
  • 현대무벡스, 수주 확대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 행진

    현대무벡스가 주력 사업부문 수주 성과에 힘입어 이익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물류자동화 분야 일감을 두둑이 확보하며 안정적 성장 발판을 마련한 모습으로, 연간 기준 최대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무벡스의 올 1분기 매출은 608

    2024-05-20 김보배 기자
  • 현대차, GBC 조감도 첫 공개… "265조 생산유발 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lobal Business Complex·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공개했다.서울 삼성동 부지에 위치하는 GBC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2024-05-20 박소정 기자
  • 귀뚜라미, 냉방·제습 업그레이드 ‘2024년형 창문형 에어컨’ 출시

    귀뚜라미는 냉방 효율과 제습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2024년형 창문형 에어컨은 갈수록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특성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제습 성능을 최대 75%까지 향상했다. 제습 모드 가동 시 하루 최

    2024-05-20 이가영 기자
  • 세대교체 MINI, ‘1만대 클럽’ 재도전

    MINI가 새로운 변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최근 ‘클럽맨’을 단종시킨 가운데 내달 ‘쿠퍼’와 ‘컨트리맨’ 전기차 신모델을 통해 1만대 클럽 복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MINI는 내달 ▲일렉트릭 MINI 쿠퍼 완전변경 모델 ▲MIN

    2024-05-20 김재홍 기자
  • 태광산업, 고품질 가발 원사 ‘모다크릴’ 첫 수출길 열었다

    태광산업은 고품질의 가발 소재 원사 ‘모다크릴(modacrylic)’ 수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다크릴은 인조가발과 난연재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아크릴계 섬유다. 태광산업은 일본의 화학기업 ‘카네카(Kaneka)’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모다크

    2024-05-20 이가영 기자
  • “안 그래도 힘든데”… 레미콘업계, 운송비 인상 요구에 ‘수익성 악화' 비상

    레미콘업계가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운송비 인상 요구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일감이 줄어든 마당에 운송비 인상 요구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역별 임금격차, 건설경기 등을 고려한 현실적 운반비 협상이 절실하다고 입을

    2024-05-20 이가영 기자
  • 中기업 88% "韓기업과 우선 협력하고 싶다"

    한·일·중 기업들은 경제적 상호 이익 도모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3국 간 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 중국 기업들은 우선 협력 대상국으로 모두 한국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오는

    2024-05-20 박지수 기자
  • 美 진출 韓기업, 양국 경제에 '윈-윈'

    한국의 대미 투자 확대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기업의 미국경제 기여도를 바탕으로 미국의 통상 압박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일 발간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현황과 경

    2024-05-20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