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대→20대→3194대… 테슬라 다시 속도

    주춤하던 테슬라가 다시 한국 판매에 시동을 걸었다.주문 시작 후 열흘만에 판매를 중단했던 모델Y를 다시 들여온다. 인도 시기는 2분기로 잡혔다.1월 18대, 2월 20대에 그쳤던 판매량은 3월에는 3194대에 달했다. 벤츠, BMW에 이은 3위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2021-04-06 이연춘 기자
  • 만도, 디지털 전환 속도… '소프트웨어 캠퍼스' 출범

    자동차부품 기업인 만도가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선다.만도는 지난 1일 자로 연구개발 통합 조직인 ‘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소프트웨어 캠퍼스는 해외연구소 소프트웨어와 브레이크, 스티어링, 세스펜션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총 400명 규모다

    2021-04-05 박상재 기자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2400만~3600만원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 및 칸’을 국내 시장에 내놓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뉴 렉스턴 스포츠 및 칸은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내외관을 손본 것이 특징이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안전성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강인하고 튼튼한 요소를 더했다

    2021-04-05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반도체 해법은… 재고·대체·변경 그리고 내재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현대자동차·기아까지 덮쳤다. 생산 현장의 차질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번지고 있다. 코로나 충격과 맞물린 반도체 품귀 현상이 가까스로 살아난 수요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지난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기

    2021-04-05 박상재 기자
  • 3월 수입차 판매 2만7297대… 벤츠 7597대, BMW 6012대

    6년 연속 수입 자동차 판매 1위를 노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위와의 격차 벌리기에 성공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 대수는 2만7297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2만304대) 대비 34.4% 늘어난 것이다.같은 기간 누적 기준으로 보면 31

    2021-04-05 박상재 기자
  • 한국타이어, 中 전기차 '니오'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는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 니오(蔚來)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를 공급하는 ‘ES 6’와 ‘EC 6’는 니오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주력으로 꼽힌다.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S 6는

    2021-04-05 박상재 기자
  • 금호타이어 '솔루스 TA 51' 출시… 가성비 공략

    금호타이어는 사계절 타이어인 ‘솔루스 TA 51’을 5일 공식 출시했다.솔루스 TA 51는 금호타이어가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내놓는 새 타이어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수요를 공략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솔루스 TA 51는 사계절 전용 소재(컴파운드)를

    2021-04-05 박상재 기자
  • 법원 "쌍용차, 법정관리 조기종결 검토" 입장 전해

    서울회생법원이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조기종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새업원은 쌍용차에 “법정관리 돌입 시 조기종결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구두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일반적으로 법정관리 관련 서류와 회생계획안을 내는 데 4

    2021-04-04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제네시스로 中시장 명예회복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의 반등을 위해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투입한다.현대차는 2일 중국 상하이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제네시스 출범 행사를 열고 현지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공략해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 유수 브랜드와 당당하게 경

    2021-04-02 박상재 기자
  • 결국 법정관리로… 쌍용차, 생사기로에 P플랜도 적신호

    생사의 기로에 선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각 작업이 지연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더는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상황에 처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쌍용차의 법정관리 절차 개시

    2021-04-02 박상재 기자
  • [AD] 현대차, 세종시에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셔클' 운영한다

    현대자동차가 세종특별시에서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이동수단) ‘셔클’ 서비스를 개시한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일 세종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수요 응답형 커뮤니티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및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세종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2021-04-02
  • 현대차 "구글과 합작사 설립설 사실무근"

    현대자동차가 구글과 협업한다는 소식을 공식 부인했다.현대차는 “구글과 합작 회사를 세워 무인차를 개발한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2일 밝혔다.앞서 한 언론은 현대차가 조직 일부를 분사시킨 뒤 구글 투자를 받아 합작 회사를 만든다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금껏 쌓아온 주

    2021-04-02 박상재 기자
  • "사고 이력 없다더니"… '엔카진단' 그냥 믿으라고?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엔카닷컴의 '깜깜이 매물'에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책임 범위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다.실제 엔카닷컴에 등록된 중고차 상당수는 성능기록부부

    2021-04-02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 "핵심 인재 확보"

    현대자동차가 미래기술 분야 인재 발굴에 나선다.현대차는 오는 12일까지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및 인턴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의 변화 속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기술 및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기

    2021-04-02 박상재 기자
  • '상폐→법정관리→청산'… 쌍용차 최악 시나리오 피하려면

    쌍용자동차가 새 주인 찾기를 매듭짓지 못하면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매각 작업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미국 HAAH오토모티브(HAAH) 투자 결정이 늦어지는 데다 상장폐지까지 갈 수 있어 청산 상황을 배제할

    2021-04-01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