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재훈 현대차 사장, 성과급 논란에 "기준 만들고 지급 시기 앞당길 것"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논란이 된 성과급 문제에 대해 “기준을 만들고 지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장 사장은 29일 임직원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과급 기준을 만들고자 논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최

    2021-03-29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아이오닉 5, 부품 수급 차질로 생산량 축소

    현대자동차가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오닉 5’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아이오닉 5에 들어가는 구동 모터를 제때 공급하지 못하게 됐다. 생산 설비 일부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현대차는 다음 달

    2021-03-29 박상재 기자
  • '쌍용차' 더 볼 수 있을까… 생존시계 째깍째깍

    쌍용자동차 매각 협상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HAAH오토모티브(HAAH)의 최종 투자 결정이 지연되면서 사전회생계획제도(P플랜)에 빨간불이 켜졌다.일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할 가능성에 또다시 생산 중단 등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021-03-29 박상재 기자
  •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이사 선임… 투명경영 강조

    서정식 현대자동차 전무가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현대오토에버는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서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인 그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거쳐 캘

    2021-03-26 박상재 기자
  • 넥센타이어 정기주총… "시장 특화 전략으로 판매 극대화"

    넥센타이어가 올해 시장별로 특화 전략을 추구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시 본사에서 제63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회사 측은 “올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선포한 바 있다”며 “시장

    2021-03-26 박상재 기자
  • 6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부산… 내달 8일 오픈

    현대자동차가 부산광역시에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한다. 수도권 중심이던 한계에서 벗어나 지방 광역상권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서다.특히 젊은 층과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를 많이 사는 ‘큰 손’이 모인 곳에서 수요층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6일 업계에

    2021-03-26 박상재 기자
  • 전기차·수소차 큰 장 선다… 렌트·리스차 99만대 교체

    렌트·리스차 업체들이 2030년까지 보유차량 전부를 무공해 차로 바꾼다. 대략 100만대 규모로 전기·수소차 시장에 큰 장이 설 전망이다.정부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현에 발맞추기 위함으로 롯데렌탈·SK렌터카·쏘카·현대캐피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2021-03-26 박소정 기자
  • "아이오닉 5, 1회 충전 주행거리 429㎞"… 환경부 인증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발표했다.현대차는 72.6㎾h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오닉 5가 환경부로부터 429㎞(뒷바퀴 굴림 기준)의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네 바퀴 굴림, 58.0㎾h 배터리가 내장된 아이오닉 5의 경우 현재 인증 절

    2021-03-26 박상재 기자
  • '스타리아' 하루만에 1만1003대 계약… 아반떼·투싼 넘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밴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현대차는 스타리아 사전계약 첫날인 지난 25일 1만1003대의 주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1만58대)와 간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투싼(1만842대)이

    2021-03-26 박상재 기자
  • 애플카 여지 남았나… 현대차 북미법인장 '노코멘트' 해석 분분

    호세 무뇨즈(Jose Munoz) 현대차 북미법인 사장이 애플카에 대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무뇨즈 사장은 최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과 논의는 있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애플은 분명 훌륭한 회사임이 틀림없다"면서 "애플 역시 

    2021-03-26 이연춘 기자
  • '엔카닷컴' 중고차 믿을 수 있나… 1만6000대 성능기록부 없어

    허위매물과 사고·수리 이력 숨기기 등 중고차에 불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엔카닷컴 마저 ‘깜깜이 매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거래의 기본이 되는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성능기록부)조차 없는 중고차가 1만6000대가 넘었다.그 피해는 고

    2021-03-25 박상재 기자
  • 車 운반선에 벌크 화물 싣는다… 현대글로비스, 물동량 2배로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브레이크 벌크’ 사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로 브레이크 벌크 화주가 선복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PCTC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브레이크 벌크

    2021-03-25 박상재 기자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스마트 물류 본격화, 미래·핵심 사업 육성"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올해 스마트 물류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핵심 사업을 키워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구상이다.김 대표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그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새로운 도

    2021-03-24 박상재 기자
  •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친환경車 부품 개발에 모든 역량 집중"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이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정 사장은 24일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열린 제45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돼 임기를 시작했다.그는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현대차그룹 변화에 발을 맞추며 새롭게

    2021-03-24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중고차' 또 10년 뒤로?… 진입금지法 다시 추진

    대기업의 중고자동차 시장 진출 허용에 대한 논의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판이다. 정치권에서 10년간 사업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상생 아래 이견을 좁혀가던 기대가 자칫 백지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소비자 선택권과 후생마저 외면한 것으로 논란이

    2021-03-24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