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호실적'… 장재훈 현대차 사장, 2년만에 초고속 승진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2년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올해 인사 평가에서 제네시스가 역대 최대 판매를 달성한 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현대자동차그룹 임원 인사에서 현대차 장재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현대차 부사

    2020-12-15 옥승욱 기자
  • 쌍용차, 600억 대출원리금 연체… BoA 300억·JP모건 200억 등

    쌍용자동차가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에 따른 판매 부진 속에 새 주인 찾기도 난항을 겪고 있어 회생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쌍용차는 경영 상황 악화로 약 600억6100만원의 대출원리금에 대한 연체가 발생했다고 15일 공시했다.갚지 못한 대출

    2020-12-15 박상재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그륩, '한국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사명을 ‘한국앤컴퍼니’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한국앤컴퍼니로 바꾸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그룹 측은 안건이 통과되면 등기 절차를 거쳐 사명을 바꿔 단다. 이와 별개로 법적

    2020-12-14 박상재 기자
  • 한국GM 노조, 17일부터 임단협 두번째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한국GM 노동조합(노조)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의 두 번째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에 나선다.한국GM 노조는 14일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임단협 두 번째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조합원 찬반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

    2020-12-14 박상재 기자
  •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사전계약… 4490만~5390만원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 GT’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신형 파사트 GT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내는 2.0L 경유 엔진을 탑재했다. 7단 듀얼클러치자동변속기(DSG)가 맞물린다. 구동 방식에 따라 트림

    2020-12-14 박상재 기자
  •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로봇 가치사슬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가 나란히 미국 로봇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에 뛰어든 가운데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인수로 로보틱스사업을 본격화해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를 넘어 물류운송까지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

    2020-12-13 박상재 기자
  • 정의선, 신사업 본격 키운다…"'항공+로봇'→'車'" 대체

    현대차가 자동차사업 비중을 절반으로 낮추고 항공과 로봇사업으로 그 자리를 대체한다. 정의선 회장이 신사업 육성을 본격화하며, 자동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총 11억 달러 가치의 미국 로봇 전

    2020-12-13 옥승욱 기자
  •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시동거나… 오토에버-엠엔소프트-오트론 합병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사 통합에 나섰다. 일각에선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반도체 부문 제외)을 흡수합병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

    2020-12-11 박상재 기자
  • 현대모비스, 오트론 반도체 사업 인수… 미래차 개발역량 강화

    현대모비스가 그룹사 내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 우위 선점을 위해 반도체 기술의 차별적 경쟁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현대모비스는 11일 오전 이사회에서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 부문을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2020-12-11 옥승욱 기자
  • 기아차 파국 치닫나… 노조, 14일부터 또 부분파업

    기아자동차 노동조합(노조)이 4주째 파업 깃발을 든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두고 노사 갈등이 극에 달해 생산 차질 사태가 잇따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기아차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부분 파업을 결의했다.&n

    2020-12-11 박상재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 '전기차' 대중화 선언… "3년간 8종 출시"

    국내 자동차 시장에 거세게 불고 있는 전동화 바람이 수입차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고급 전기차를 일부 판매하는 데 그쳤다면, 앞으로는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내세워 대중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1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

    2020-12-11 박상재 기자
  • 이번엔 통과될까…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2번째 잠정합의안 마련

    한국지엠 노사가 임단협 2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달 1일 첫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지 9일 만이다. 한국지엠은 10일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2번째 잠정합의안에는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을

    2020-12-11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