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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그룹, 차·부장급 통합… 직급 5→4단계 간소화
롯데그룹이 차·부장급을 하나로 통합한다. 직급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1단계 줄인다. 신동빈 회장의 인사혁신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기진작과 처우개선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안이다.현재 롯데의 직급체계는 ▲사원(Associate) ▲대리(Senior Associ
2020-10-07 유호승 기자 -
"기업부담 법안 200건 넘는다"… 경총 회장단, 국회 보류 촉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경영계가 힘든 상황에 기업부담 법안이 200건 이상 제출돼 있다며 국회에서 보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총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손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윤여철 현대차 부
2020-10-07 유호승 기자 -
롯데, 직원들 심리적 방역 나선다…'회복 프로그램' 추진
롯데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임직원의 정서·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롯데인재개발원은 지난달 임직원 2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일상에 큰 변화가 나타나면서 나타난 우울감(코로나블루)을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단했다. 임직원이 느끼는 조
2020-10-07 유호승 기자 -
경제계 “한일 기업인 입국제한 완화조치 대환영”
경제계가 오는 8일부터 시행될 ‘한·일 기업인 특별입국절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려웠던 양국 기업인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외교부는 6일 한일 기업인 특별입국절차에 합의해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에 취
2020-10-06 유호승 기자 -
"지주 몸집 줄이기 아니다"… 오성엽 롯데 사장 '축소설' 부인
오성엽 롯데 사장이 6일 지주사 전환 3년차를 맞이해 기존 인력이 계열사로 이동하면서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고 밝혔다.극심한 실적악화에 지주가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이다.오 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 경총회관에서 열린 이
2020-10-06 유호승 기자 -
6대그룹 만났지만… 이낙연 "경제3법, 시기와 방향 바꾸기 어렵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6대 그룹이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만나 기업생존을 가로막는 규제3법을 보류해달라고 읍소했지만 돌아온 답은 '불가'였다.재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던 이 대표는 "시행시기와 방향성을 바꾸기는 어렵다"며 강행의사를 더 확실히 했다.6일 오전 10시
2020-10-06 유호승 기자 -
전경련 국제경영원, 유니콘 기업 성공사례 공유 '전략포럼'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오는 14일 '유니콘 기업 시장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유니콘·예비 유니콘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기획했다. 유니콘 기
2020-10-05 박소정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국회 계류된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기업들 우려 크다”
“최근 기업활동을 규제하는 법안이 다수 발의되고 있다. 특히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된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관석 정무위원장을 이같은 경영계 입장을 건의했다.손 회장
2020-10-05 유호승 기자 -
총수 출석은 피했지만… 기업들 '국감 트라우마' 여전
국정감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시금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우려했던 총수들의 줄소환은 없지만, 대신 사장과 전무 등 고위임원들이 줄지어 증인으로 신청됐다.'급'이 낮아지긴 했지만 이래저래 기업들의 부담은 여전하다. 실제 추석 연휴직전까지 주요
2020-10-05 유호승 기자 -
10대 그룹 중 홀로 '적자'… 롯데그룹, 디지털 전환 '뉴롯데'로 거듭날까
롯데그룹이 막판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까 올해 1~3분기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롯데는 전사적으로 마지막 4분기 실적회복에 나선다.'뉴롯데'를 기치로 내건 가운데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더불어 디지털·스마트팩토리 전환에 속도를 높힌다.롯데
2020-10-01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위기 극복 '미래먹거리 발굴' 총력… 전기차 배터리 발 디뎌
롯데그룹이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미래먹거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생존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을 노크하고 있는 것.롯데정밀화학은 최근 두산솔루스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에 뛰어들었다
2020-09-29 유호승 기자 -
한화家 장남 김동관, 사장 승진... 승계 한걸음 더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승진 및 계열사 대표를 맡으며 사실상 후계자로 낙점됐다.한화그룹은 28일 김동관 사장을 포함해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적 경영
2020-09-28 유호승 기자 -
코오롱, 40년간 팥죽 팔아 12억 기부한 김은숙 할머니 '우정선행상' 대상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이 제20회 우정선행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40여년 간 팥죽집을 운영하며 12억원을 기부한 김은숙 씨다. 김 씨는 올해 81세로 역대 우정선행상 대상 수상자 중 최고령이다.김씨는 1976년 서울 삼청동에 ‘서울서
2020-09-28 김희진 기자 -
롯데그룹, 디지털전환 부문 신입사원 채용
롯데그룹이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우수인재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뉴롯데’의 기틀이 될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다.롯데는 28일 ▲정보통신 ▲홈쇼핑 ▲지알에스 ▲칠성음료 등 4개사가 디지털전환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2020-09-28 유호승 기자 -
두산, 구조조정 마무리단계…인프라코어 매각만 남았다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타력을 받으면서 구조조정이 계획보다 일찍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두산타워 매각이 지난 21일 마무리되면서 두산그룹이 지난 4월 채권단과 약속한 3조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자구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2020-09-27 손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