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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승마→사모펀드→?… 김동선, 한화 복귀 초읽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의 그룹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팀장은 최근 사모펀드투자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를 퇴사했다. 과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한화를 떠났던 그는 요식업과 승마선수, 사모펀드 등을 거치며 그
2020-10-28 유호승 기자 -
무역협회 회장단, 기업인 이동제한 해결책 모색… “신속통로 체결국 확대해야”
한국무역협회 회장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인 이동제한과 관련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김영주 무협 회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역업계의 어려움을 정부에 적극 전달하고 우리 정부 및 유관
2020-10-27 유호승 기자 -
CJ가 네이버와 손잡은 이유는… 'K콘텐츠' 글로벌 확장
CJ그룹이 네이버와 손잡고 주력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오랜 기간 이어져온 '비상경영'에서 벗어나 식품, 엔터테이먼트, 물류 사업에서 초격차 역량 기반을 확보한 뒤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그간 위기 때마다 이재현 회장의 혁신
2020-10-27 엄주연 기자 -
富의 세습 → 경영권 보호… '상속' 달리 볼 때 됐다
가산할증을 포함해 최대 65%에 달하는 상속세율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최근 타계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산 18조를 상속받을 경우 국가에 내야하는 세금이 물경 10조8000억이다.연부연납 제도 등을 활용한 분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천문학적 세금을 내기
2020-10-27 유호승 기자 -
CJ-네이버, 6000억 규모 지분교환 … '물류·콘텐츠' 업계 1위끼리 뭉쳤다
CJ그룹과 네이버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문화·물류 강자인 CJ그룹과 플랫폼·e커머스를 선도해 온 네이버가 만나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CJ와 네이버는 K콘텐츠 및 디지털 영상 플랫폼 사업 협력
2020-10-26 엄주연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사회적 책임 앞장… 주요계열사 ESG 평가서 'A+' 획득
효성그룹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효성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효성티앤씨는 지난 14일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
2020-10-26 엄주연 기자 -
"큰 슬픔"… CJ·신세계·한솔 등 범삼성가 애도
CJ와 신세계, 한솔 등 범삼성가도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이재현 CJ 회장은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자 마자 가장 먼저 빈소인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 1시간 30분 가량 머문 이 회장은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찾았다. 그는 “이건희
2020-10-26 유호승·엄주연 기자 -
재계, 배출권거래제 3차 앞두고 우려… “온실가스 감축기술 부족, 투자계획 미수립”
배출권거래제 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재계는 온실가스 감축기술 부족으로 투자계획 등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364개사를 대상으로 대응실태를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3차
2020-10-26 유호승 기자 -
태광그룹, 70주년 맞아 비대면 사회공헌 실시
태광그룹이 2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따뜻한 빛’이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태광의 사회공헌축제인 ‘정도경영 큰 빛 한마당ON’은 지난 19~23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PC와 모
2020-10-25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경영혁신 투트랙 가속화 '디지털전환·업무방식 변화' 방점
롯데그룹이 지속성장을 위해 디지털전환(DT)과 업무방식의 유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과거의 경영스타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신동빈 회장의 판단에서다.롯데는 올해초 현재 경영환경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
2020-10-23 유호승 기자 -
한발 앞선 인사 '한화'… 세마리 토끼 다 잡는다
한화그룹이 한발 앞선 인사로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그룹 최대 현안인 승계 구도에 한발 더 다가섰고 김승연 회장의 복귀도 가시화하고 있다. 사장단 인사와 재배치, 김동관 부사장의 사장 승진에 이어 현안을 뒷받침할 실무임원
2020-10-22 유호승 기자 -
경총 “집단소송·상법개정안, 기업 활동에 큰 타격” 성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회가 추진 중인 집단소송 및 상법개정안이 기업의 정상적 경영활동에 큰 타격을 입혀 존폐 위기까지 내몰 수 있다고 주장했다.경총은 22일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도입 바람직한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사회적거리 두기 준수를 위해 참
2020-10-22 유호승 기자 -
총수 지분 '19.99%' 맞추려면… 상장사 56곳, 11兆 매각해야
상장사 56곳이 11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정리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확대될 경우 지분율을 20% 이하로 낮추거나 거래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해당 상장사 시가총액 9.1% 규모의 주식이 쏟아져 나올 경우 &
2020-10-22 유호승 기자 -
중견련, 서울시 교육청과 '직업계 고교생 취업난 해소' 맞손
중견기업계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직업계 고교 학생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중견기업연합회는 21일 서울시교육청과 ‘중견기업-직업계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2020-10-21 유호승 기자 -
한경연 “韓 노동시장 유연성 144위…독일 정책 활용해 청년실업 해결해야”
한국경제연구원이 독일의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을 활용해 국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올해 5월 기준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한 우리나라 청년은 166만명으로 역대 최다다. 9월 기준 청년 체감 실업률은 25.4%를 기록하는 등 청년실업 문제가 어느 때보
2020-10-21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