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미중 무역전쟁 최대 피해국은 한국”… 국제적 중재·수출품목 다변화 강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최대 피해국이 한국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 저지를 위해 국제적 중재 노력과 수출품목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경련은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중 통상전쟁과 대응전략 긴급세미나’를 열었다.권태신 전

    2018-07-17 유호승 기자

  •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유상증자‧주식매입 불법자금 의혹 사실 아냐”

    한진그룹이 최근 불거진 대한항공 유상증자와 주식매입 자금 사용과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17일 한진그룹은 정석인하학원이 그룹 계열사 자금으로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한진그룹 측은 “정석인하학원은 독자적 판단

    2018-07-17 박성수 기자

  • 롯데, 중소협력사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 앞장… 7500억 규모 펀드 운영

    롯데그룹이 중소 협력사를 위해 7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는 등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주는 프로그램이다.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2018-07-17 유호승 기자

  • SK, 항공업 진출설 일축… 최규남 전 제주항공 사장 영입 ‘글로벌 사업강화’ 차원

    SK그룹이 최규남 전 제주항공 사장 영입으로 불거진 항공업계 진출설을 일축했다.1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지난 4월 최규남 전 사장을 글로벌사업개발부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최 부사장은 지난 3월까지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근무했다.일각에서는 최규남 부

    2018-07-16 유호승 기자

  • 최태원-노소영, 첫 대면할까… 법원, 당사자 의견 청취 '일반가사조사' 명령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한달 후 이혼소송과 관련해 처음으로 ‘법정 대면’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을 담당하는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판사 이지현)은 지난 12일

    2018-07-16 유호승 기자

  • 편의점 사업하는 대기업과 가맹점주 모두 피해

    뿔난 재계, 최저임금 ‘날벼락’ 수용불가… "업종별 차등 적용해야"

    최저임금이 사실상 1만원을 넘어서면서 재계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을 두 자릿수로 정하자 ‘기업하기 힘들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것.16일 재계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들의 경영 압박이 더욱 가중되고

    2018-07-16 유호승 기자

  • 친기업화 표방

    백운규 산업부 장관 “기업 애로사항 해소 위한 실무협의단 조직”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친기업화’를 선언했다. 재계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한 실무협의단을 조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산업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16일 산업부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2018-07-16 유호승 기자

  • 백운규 산업부장관-12대 기업 CEO, '투자·일자리 확대' 위한 소통 채널 구축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12대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기아차 박한우 사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 LG화학 손옥동 사장, 롯데 황각규 부회장, 포스코 오인환 사장, G

    2018-07-16 이대준 기자

  • 전경련, 亞 비즈니스서밋서 ‘무비자 시범지역’ 제안… 비관세장벽 축소 강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아시아 비즈니스서밋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판 무비자 시범지역 지정’을 제안했다.전경련은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8 아시아 비즈니스서밋’에 한국 경제단체 대표로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일본 경단련의 주도로 지난 2010년 만들어진 아

    2018-07-13 유호승 기자

  • SK㈜, 美 원료의약품 생산 업체 인수… 글로벌 CDMO 도약

    SK그룹의 글로벌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가 미국 의약품 생산기업을 인수하며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M&A를 성사시켰다. 인수금액은 약 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SK㈜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바이오∙제약 위탁개발·생산

    2018-07-12 손정은 기자

  • 재계, 근로문화 혁신으로 주 52시간 대처… "시간 단위로 업무 세분화"

    재계가 ‘시간’ 단위로 업무를 쪼개 근무를 관리하는 등 근로문화 혁신으로 주 52시간 근로 단축에 대응하고 있다.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근로문화 혁신을 통한 근로시간 단축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선도

    2018-07-12 유호승 기자

  • 5개사 시가총액 5조8000억원까지 전망

    '지주사 전환' 효성, 13일 재상장에 시장 기대감 높아

    효성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신설된 회사들을 오는 13일 코스피에 재상장한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저평가됐던 효성 주가가 분할 이후 재평가 될 것으로 보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오는 13일 지주회사 ㈜효성과 효성티앤씨(섬유), 효성첨

    2018-07-12 엄주연 기자

  • 한진그룹 “교육부 인하대 징계는 과도한 조치, 법적 대응 검토”

    한진그룹은 교육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인하대 징계조치 중 일우재단 관련 내용을 반박하며, 과도한 조치이므로 향후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적극 소명해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우선 한진그룹은 일우재단이 부담해야 할 추천 장학생 장학금을 인하대에 지원했다는 주장에

    2018-07-12 이대준 기자

  • 롯데, 男 육아휴직자 2000명 돌파… 전년比 2배 증가

    롯데그룹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이 지난달 기준 2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는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전 계열사에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했다.12일 롯데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은 실질적인 육아 분담에 도움을 주고, 추가 자녀계획에도

    2018-07-12 유호승 기자

  • 논란 많던 송영중 전 부회장 후임 인선 마무리

    경총, 부회장에 김용근 자동차협회장 선임… 산업부 출신 ‘맞춤형'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KAMA)을 선임했다. 재계는 경총이 경제계를 대표할 ‘맞춤형 인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경총은 1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전형위

    2018-07-12 유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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