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사이언스파크, 에어컨 400대 냉방 능력 칠러 쌩쌩… 요즘 날씨 최고의 직원 복지

    "터보 칠러 한대가 18평 스탠드에어컨 400대 정도의 냉방 능력을 가집니다. 범고래 크기의 흡수식 칠러와 스크류 칠러로 LG사이언스파크 무더위를 한 번에 식히죠".LG사이언스파크의 HVAC(냉난방공조) 설비를 관리하는 ES사업본부 관계자의 말이다. 서울 마곡에 위치한

    2025-07-08 윤아름 기자
  • LG전자 "엔비디아에 냉각수 장비 공급 논의 중"… 美 빅테크 접점 늘린다

    LG전자가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연내 상용화 하고, 글로벌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현재 CDU 공급을 위한 인증 및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와 접점을 확대해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하겠단 계획이다. L

    2025-07-08 윤아름 기자
  • LG전자 "HVAC 솔루션으로 2배 성장" 목표

    "코어테크 기술과 위닝 R&D 전략으로 액체냉각 솔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 올해 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수주를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리겠다".LG전자가 AI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는 HVAC(냉난방공조)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5-07-08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AI' 탑재한 갤럭시 북5·데스크탑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5'와 '삼성 데스크탑' 타워형, 슬림형 2종 신제품을 9일 국내에 선보인다. 갤럭시 AI로 AI 셀렉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삼성전자는 AI PC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오는 9일부터 삼성닷컴, 전국

    2025-07-08 윤아름 기자
  • LG전자, 영업이익 반토막… 관세·물류비 '2연타'

    LG전자가 미국 관세 리스크, 물류비 증가 영향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6391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밑돌았다. LG전자는 상호관세 부과 등 통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 모델 다각화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

    2025-07-07 윤아름 기자
  • '2번 접는' 갤럭시 폴드 나온다 … 中 제품과 차이점은

    삼성전자가 다음주 열리는 '갤럭시 언팩'에서 3단 접이식 폴더블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차세대 폴더블폰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공개된 화웨이나 아너 같은 중국업체들과 접는 방식에서 차이를 둔 삼성의 전략이 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6일 안드

    2025-07-06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성과급 양극화 희비… 파운드리 직원들 '울상'

    삼성전자가 상반기 TAI(목표달성장려금) 지급 비율을 확정한 가운데 사업부별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목표 달성이 100% 아래로 떨어지며 메모리반도체를 비롯한 핵심 사업부 성과급이 축소된 가운데 파운드리는 한 푼도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최근 경쟁사인 SK하이닉스

    2025-07-04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내놨다… 빅스비로 알아서 척척

    삼성전자가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출시했다. 7형 'AI 홈'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지원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한다. AI 음성 비서인 '빅스비', 3D 맵뷰 기능을 비롯한 AI 기능

    2025-07-04 윤아름 기자
  • 한미반도체, HBM4용 TC본더4 생산… 하반기 본격 공급

    한미반도체가 차세대 AI 반도체 핵심 메모리인 HBM4 전용 장비 TC 본더 4(TC BONDER 4) 생산을 시작했다. 하반기 HBM4 양산을 앞둔 글로벌 HBM 제조 기업들에 발맞춰 한미반도체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장비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한미반도체는 TC 본더

    2025-07-04 윤아름 기자
  • 57년만 첫 파업 후… 삼성전자 노조, 3.6만명서 2.9만명으로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 조합원 수가 3만 명 밑으로 줄었다. 최근 조직 내분을 겪는 등 불안정한 노조 사정에 따라 하반기 중 진행될 내년 임금 교섭에서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으로 전삼

    2025-07-03 장소희 기자
  • 중국 파운드리 호황에 … 韓 8인치 파운드리도 낙수효과

    미중(美中) 갈등으로 중국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주문이 몰리면서 한국 8인치 파운드리도 뜻 밖의 호황을 누리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 파운드리를 경험한 중국 고객사들은 현지 파운드리 대비 품질이 좋은데다 납기까지 정확한 이들 기업에게 주문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2025-07-0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인텔코리아, 2025 인텔 AI 서밋 서울… 최신 기술 트렌드 한자리에

    인텔이 '2025 인텔 AI 서밋 서울(Intel AI Summit Seoul 2025)'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포스코DX 등 국내 협력사들과 AI 기술 동향과 최신 전략,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인텔은 향후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등 국내 협력사와 AI

    2025-07-02 윤아름 기자
  • 中 '신상 로청' 쏟아내는데 삼성·LG는 아직 '작년 모델'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로봇청소기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제품 출시를 미루며 1세대 모델에 머물러 있어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보안, AI(인공지능) 기능을 앞세워 연 내 2세대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이

    2025-07-02 윤아름 기자
  • 삼성, 하반기에도 물러설 곳 없다 … HBM에 명운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동시에 하반기에도 실적 회복이 가능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결국 HBM(고대역폭메모리)에서 대량 공급 성과를 올리는 것이 삼성 실적 성장을 위한 모멘텀으로

    2025-07-02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LG, 2년 연속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 참가

    LG AI연구원이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AI 윤리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on the Ethics of AI)'에 참가했다. 올해로 두번째로 참석했으며 한국 기업 중엔 LG AI 연구원이 유일하다. LG AI 연구원은 지난 달 24일부터 태국 방콕

    2025-07-01 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