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Z폴드7 보다 더 얇다더니… 中 아너, 눈속임 꼼수에 비웃음만 잔뜩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7'의 두께를 저격하는 광고를 공개해 이슈몰이에 나섰지만 제품을 비교하는 방식에서 꼼수가 드러나 뭇매를 맞고 있다.중국업체들이 역대급 제품력을 갖춘 갤럭시Z폴드에 위기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2025-07-16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핵심 … 소부장 생태계 구축해야"

    "그동안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1위 입지를 유지했지만 이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야 할 시점입니다. 핵심은 파운드리가 될 거고, 여기에 팹리스나 OSAT, 그리고 소부장까지 전반적인 생태계가 밑받침 돼야 합니다".삼성전자가 겪고 있는 현재 위기를 파운드리 산업 육성

    2025-07-16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연산 가능한 HBM 만든다… "메모리 미세화 한계 극복"

    삼성전자가 10나노 미만 메모리 반도체 양산에 핀펫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D램 성능과 용량을 높이기 위해 칩 구조를 개선해 왔지만 지금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VCT(버티컬 채널 트랜지스터)를 통해 3차원 구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2025-07-15 윤아름 기자
  • LG,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엑사원 4.0' 공개

    LG AI 연구원이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했다. 추론 AI 모델을 결합한 이 모델은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췄다. LG AI 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를 시작으로 AI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2025-07-15 윤아름 기자
  • 갤럭시Z플립7에 삼성전자 엑시노스 승부수… 소비자 신뢰 되찾을까

    삼성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500'을 지난주 공개한 '갤럭시Z플립7'에 전량 탑재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가운데 이후에도 발열이나 성능 논란 없이 엑시노스 부활에 힘을 실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공

    2025-07-15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한미반도체 독자 노선 간다… 곽동신 회장, 하이브리드 전환 선 그어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TC본더 경쟁력으로 HBM4, HBM5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본더 도입은 '우도할계(牛刀割鷄)'라고 강조하며 하이브리드 본더 체제 전환을 검토한다는 일각의 견해를 일축했다.곽 회장은 15일 HBM 6세대~8세대 생산에서 TC본

    2025-07-15 윤아름 기자
  • 삼성, 2분기도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출하량도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난해 2분기에 이어 점유율 1위에 올랐다. 갤럭시A 시리즈 판매가 늘며 삼성은 상위3사 중 유일하게 출하량 성장률을 늘린 곳으로도 이름을 올렸다.15일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2025-07-15 장소희 기자
  • '실적 효자' MLCC… 삼성전기, AI 붐 타고 기술 격차 벌린다

    삼성전기가 전자 산업의 핵심 부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의 무게 중심을 AI서버와 전장(자동차 전자장치) 분야로 옮기고 있다. 초소형·초고용량 등 고난도 기술력을 앞세워 수익성 높은 신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삼성전기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

    2025-07-15 윤아름 기자
  • LG전자, 中과 손잡고 70만원대 저가 가전 시장 공략 나선다

    LG전자가 중국 가전 업체와 손잡고 70만원대의 초저가 냉장고와 세탁기를 출시한다. 단순 생산 위탁이 아닌 제품 기획부터 함께하는 합작 개발(JDM·Joint Development Manufacturing) 방식으로 중저가 가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14일 업계에

    2025-07-14 윤아름 기자
  • 멕시코 30% 상호관세에 삼성·LG '비상'… 가전 우회수출 막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멕시코에 가전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미국에 수출하는 가전 상당수가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14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2025-07-14 장소희 기자
  • 갤럭시 언팩

    삼성전자, '사용자 중심'에서 폴더블폰 미래 찾았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영역에서 또 한 번 혁신을 이루며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디자인과 내구성,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모두 혁신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강민석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상무는

    2025-07-14 장소희 기자
  • 윤아름의 플래시

    삼성 파운드리 부진에 두산테스나 '휘청'… 갈 길 먼 반도체 승부수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기업인 두산테스나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분야에서 적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고객사를 발굴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다. 알짜 계열사 구조조정 이후 반도체 사업에 집중해온 두산그룹은 당분간 저

    2025-07-14 윤아름 기자
  • LG스탠바이미2, 해외 간다 …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 확장

    LG전자가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국내에서의 인기를 해외로 이어간다.LG전자는 이번 주 홍콩,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이달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다음달 영국, 독일, 프랑스,

    2025-07-14 장소희 기자
  • 2025 갤럭시 언팩

    사람 눈빛만 봐도 알아서 '척척' … 삼성 갤럭시AI, 진화 레벌루션 시동

    삼성전자가 '갤럭시AI'에 멀티모달((Multimodal)을 더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는 AI로 진화를 시도한데 이어 궁극적으로는 사용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엠비언트 인텔리전스(Ambient Intelligence)'를 지향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박지선 삼

    2025-07-13 뉴욕(미국)= 장소희 기자
  • LG전자, 실적 쇼크 범인은 'TV'… 구형 재고 반값 판매 내몰린다

    LG전자의 TV가 포함된 MS 사업본부가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10년 넘게 OLED TV 사업을 이끌어 온 LG전자는 아직 성장세가 요원한 상황이다. 특히 미국 발 관세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실적 반등 시점은 더 요원해지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2025-07-11 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