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DX부문 '2025 DX Connect' 개최첫 부문 타운홀… 'DX 부문의 나아갈 방향' 주제2030 전략 발표 및 새롭게 일하는 방식 공유도
  •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삼성전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일하는 방식을 다시 돌아보고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노 부문장은 DX부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30 전략을 발표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공유했다.

    노 부문장은 21일 첫 부문 타운홀인 '2025 DX CONNECT'를 개최했다. 노 부문장은 DX부문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30 전략을 발표하고, 임직원과 함께 만든 DX 부문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 부문장은 AI를 중심으로 비지니스의 근본을 혁신하고, AI로 일하고 성장하는 AI driven Company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 부문장은 "AI의 급속한 발전과 확산으로 전자산업 역시 전례없는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우리의 비지니스 전략, 일하는 방식, 고객과 만나는 접점까지 다시 돌아보고 정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 부문장은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DX부문의 2030 전략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그는 ▲AI 기반 혁신 선도(AI Driven Company)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Bold Growth) ▲기술, 제조, 품질 기반 굳건한 사업 역량 확보(Core Strength) 새로운 전략 방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사 6대 중점 과제로 ▲전제품 및 서비스 AI 혁신, ▲AI 기반 업무 생산성 혁신 ▲대형 신사업 육성 ▲신성장 동력 확대 ▲차세대 기술 리더십 확보 ▲AI와 데이터 기반 개발, 제조, 품질 등 사업의 핵심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노 부문장은 "우리의 DNA인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시도하며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분위기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직 전반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얘기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