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불요불급 투자 중단 … 돈 되는 사업 구분"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2일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되 불요불급한 투자는 과감히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상신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 위기는 현금유동성 악화로부터 시작되고 손실을 막아내지 못하면 더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

    2025-01-02 박정환 기자
  • [신년사]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안전 최우선·내실경영 집중"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올해 경영방침으로 '내실경영'을 제시했다.2일 김 대표는 대우건설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다가올 3년중 가장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며 미국 우선주의 정책, 원자재가격 안정화 지연, 탄핵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환율·금

    2025-01-02 나광국 기자
  • 호반그룹, 건축·토목·안전부문 우수협력사 40곳 시상

    호반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신년하례식과 함께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건축·토목·안전부문 40개 우수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다울산업개발 김인성 대표는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협력업체들에 지원을

    2025-01-02 박정환 기자
  • [신년사] 허윤홍 GS건설 대표 "안전·품질 기본 강화 … 중장기 사업기반 다져야"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안전과 품질에 기반해 건설업의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GS건설은 2일 충남 서산시에서 수행 중인 '대산 임해 공업용 수도 건설공사' 플랜트 현장에서 시무식을

    2025-01-02 나광국 기자
  • [신년사]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원가혁신·내실경영으로 수익성 확보"

    동부건설은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희망찬 첫 출발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윤진오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건설업계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시점에서 회사의 수익성 개선은 생존과 지속가능 성장에 직결되는 필수과제가 됐다"며 "

    2025-01-02 나광국 기자
  • 11월 빌딩거래액, 2년5개월만 최고 … 돈의문 디타워 8953억에 팔려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빌딩 거래금액이 2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가 8953억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고가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2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4년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 분석'에 따

    2025-01-02 박정환 기자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41주만에 '스톱' … 하락장 본격화되나

    대출규제와 정국불안 여파로 주택 매수세가 꺾인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1주만에 보합(0.00%) 전환했다. 특히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 서울 외곽지역은 가격 하락폭이 커지는 등 시장관망세가 짙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2025-01-02 박정환 기자
  • 악성임대인 1177명, 보증금 2조원 떼먹어 … 19살 집주인도 '먹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제때 돌려주지 않은 '악성임대인' 명단이 공개 1년 만에 1177명(법인 포함)으로 불어났다. 이들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모두 1조9000억원에 달한다.2일 안심전세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상습 채무불이행자'는

    2025-01-02 나광국 기자
  • "상반기 주택시장 위축 전망 … 전·월세값 더 오른다"

    올해 상반기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출규제 여파로 매매수요가 임대차시장으로 옮겨가 전·월세가격이 뛸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표로 보는 건설

    2025-01-02 박정환 기자
  • '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내달 첫 삽 … 미래형 대중교통 허브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사거리와 삼성역 사거리 사이 지하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짓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뜬다.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기술제안서와 우선 시공분 실시설계가 적격 판정을 받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

    2025-01-02 송학주 기자
  • 이자폭탄에 백기 든 영끌족 … 서울아파트 경매, 9년만 최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가 9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의 이자부담이 급증한 가운데 대출규제, 부동산시장 침체 등이 겹치며 거래량까지 줄자 매물이 경매로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2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

    2025-01-02 박정환 기자
  • [신년사]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위기를 기회로 … 역발상 경영 필요"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2일 위기를 기회로 바라보는 '역발상 경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종훈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 키워드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렵다, 앞이 안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회장은 "어렵고 힘든 위기상황에서도 기회는 항상 있는 법"

    2025-01-02 박정환 기자
  • [신년사] SK에코플랜트 장동현·김형근 "리스크 관리·재무구조 개선 중점"

    SK에코플랜트 장동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형근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추진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장 부회장과 김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진정한 성과를 이뤄내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구성원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2025-01-02 나광국 기자
  • 보성그룹, 'BS그룹' 사명 변경 … "청정에너지 디벨로퍼 도약"

    중견건설사 한양 등이 속한 보성그룹은 BS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CI(기업 아이덴티티)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양은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주요 계열사도 BS를 사용하게 된다.새 CI는 그룹 주력사업과 도전·열정·창조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블

    2025-01-02 박정환 기자
  • "내집마련, 이번생은 글렀다" … 청약·대출 죄다 '바늘구멍'

    서민들의 꿈인 내집마련이 올해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가 집값을 잡기위해 돈줄을 틀어막는 방식을 택한 가운데 작년보다 더 강력한 대출규제가 기다리고 있어서다. 여기에 올해 민간아파트 분양예정 물량도 크게 줄면서 대출과 청약시장 모두 경직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

    2025-01-02 나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