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협회 홈페이지서 플랫폼 공개리빙·뷰티 산업군 해외시장 확대 기대
  • ▲ 융복합 K-시티 플랫폼 시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 융복합 K-시티 플랫폼 시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내달 융복합 K-시티(City) 플랫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주요기업과 연관기관을 초청해 설명회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서 해건협은 해외 도시개발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플랫폼 주요기능과 활용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시연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새 플랫폼은 오는 3월부터 협회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이는 K-리빙(Living)과 K-팝(Pop), K-뷰티(Beauty) 등 다양한 산업이 건설기업과 협력해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시연회에 참여한 H사 관계자는 "융복합 K-시티 플랫폼은 국내 여러 기업이 해외 도시개발시장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이라며 "해외 도시개발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